반응형

Kotlin은 자바에는 없는 Scope(스코프 : 범위) Function 이라는 문법이 존재합니다. 그 이름 처럼 특정 객체의 범위(scope)를 만들어주는 함수로서 객체의 멤버 여러개를 접근해야 할 때 그 객체만의 범위를 만들어주는 함수로서 코드의 가독성이 아주 좋아집니다.

 

♣ Scope function :

- 객체의 멤버를 실수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위(영역)을 만들어내는 함수 - 람다식을 이용하여 영역처리, 가독성 향상

 

스코프 함수에 대한 문법을 소개하기 전에 이 함수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스를 하나 만들고 그 멤버들을 사용하는 상황은 살펴보겠습니다.

 


 

실습을 위해 Test10ScopeFunction.kt 코틀린 파일을 만들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함수 main()를 작성하겠습니다.

 

1. 스코프 함수의 등장

자바에는 없었던 스코프 함수가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느껴보기 위해 멤버변수가 여러개인 클래스를 하나 설계해 보겠습니다.

 

어떤 그룹에 소속한 사람들(크루원)의 [이름, 나이, 주소] 정보를 관리하는 앱을 만들어야 한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람 한명당 [이름, 나이, 주소] 3개의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기에 그룹화 하여 관리하도록 Crew 라는 이름으로 클래스를 설계해 보겠습니다. 편의상 별도의 .kt 파일보다는 main()함수 아래에 작성하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main 함수 종료...

//어떤 그룹의 크루원 정보 저장 클래스 
class Crew{
    
    //property [ 이름, 나이, 주소 ]
    var name:String?= null
    var age:Int?= null
    var address:String?= null

    //method - property 출력 기능
    fun show(){
        println("$name : $age , $address")
    }
}

 

이제, Crew 클래스를 사용하기 위해 객체로 생성 한 후 멤버변수에 값을 대입하고 출력해보는 코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Crew클래스 객체 생성 및 멤버 여러개를 사용해보기
    val crew= Crew()    
    crew.name="sam"
    crew.age= 20
    crew.address="seoul"
    crew.show()

}//main 함수 종료...

//어떤 그룹의 크루원 정보 저장 클래스 
class Crew{
    
    //property [ 이름, 나이, 주소 ]
    var name:String?= null
    var age:Int?= null
    var address:String?= null

    //method - property 출력 기능
    fun show(){
        println("$name : $age , $address")
    }
}

//**출력**
sam : 20 , seoul

 

이미 객체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면 어렵지 않게 객체를 생성하고 멤버를 사용하기 위해 . 연산자로 멤버에 접근하여 사용했을 겁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한 내용이 없습니다. 자바에서도 많이 했던 작업입니다.

 

근데. 조금 생각해 볼까요? 위 Crew 객체의 멤버는 총 4개 입니다. property 3개, method 1개 입니다.

이 멤버 4개(변수3,메소드1)를 사용할때 마다 객체명.xxx 라고 쓰는게 생각보다 번거롭고 코드의 실수가능성도  많으며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위 코드를 보면 멤버를 사용할 때 마다 crew.neme , crew.age, crew.xxx 형태로 매번 crew 라고 쓰는거 좀 짜증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객체명이 다소 짧은 crew 였습니다. 4글자에 불과하죠. 근데 만약 더 길다면? 예를 들어 sharedPreferences 처럼 긴 이름를 사용해야 한다면 매번 작성하기 너무 번거롭습니다. 복사붙이기로도 해소하기 곤란한 내용이며 타자 실수도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등장한 문법이 Scope(스코프:범위) functioin(함수) 입니다.

 

스코프 함수의 종류는 5개 정도 있는데 일단, 이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apply 를 이용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코틀린의 모든 객체는 기본적으로 스코프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함수이지만 통상 범위 영역을 만들기위해 람다식으로 { } 를 작성합니다.

//시작함수
fun main(){

    //Crew클래스 객체 생성 및 멤버 여러개를 사용해보기
    val crew= Crew()    
    crew.name="sam"
    crew.age= 20
    crew.address="seoul"
    crew.show()
    
    //스코프 함수로 멤버 여러개 사용해보기
    var crew2= Crew()
    crew2.apply {
        //이 apply{} 영역 안에서는 this가 crew2를 의미함. 또한 this는 생략이 가능함
        this.name= "robin"
        age= 25
        address="busan"
        show()
    }

}//main 함수 종료...

 

코드에서 볼 수 있듯이 특정 객체(crew2)의 멤버 범위(scope) 영역을 만들어주는 스코프함수 apply의 중괄호 {} 영역 안에서는 객체명을 사용할 필요 없이 마치 class 내부에서 처럼 this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this 참조변수가 바로 crew2를 의미하게 되는 문법입니다. 즉, crew2.name 대신에 this.name 으로 작성이 가능하며 나아가 class의 중괄호 {} 안에서 그랬듯이 this 키워드는 생략이 가능하기에 this.age 를 범위 안에서는 this 없이 그냥 age만 작성할 수 있어 코드가 매우 간결해 지는 특징이 있는 문법입니다.

위처럼 영역을 묶었기에 참조변수명을 잘못 기입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다른 개발자가 볼때도 crew2에 대한 설정들을 하나의 영역에 묶어서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 원래는 아래처럼 객체생성후 apply 라는 이름의 함수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확장함수(extension) 같습니다.  이를 람다식처럼 줄여서 ()를 생략한 문법인 것 입니다. 거의 대부분 람다식으로 작성합니다.

// 원래는 이런식으로 객체생성후 apply 라는 이름의 함수를 추가하는 것임( 일종의 확장함수 ) -- 이를 람다식처럼 줄여서 ()를 생략한 문법임
crew2.apply(){
}

 

 

2. 스코프 함수의 종류

스코프 함수는 크게 2가지 분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영역안에서 this 키워드로 본인을 참조하는 scope function : apply, run
2) 영역안에서 this 키워드 대신 it으로 본인객체를 참조하는 scope function : also, let   [ 마치 람다식 처럼 ]

 

두 분류의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자제한 내용을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영역안에서 this 키워드로 본인을 참조하는 것은 위에서 살펴보았으니 it 키워드로 본인을 참조하는 스코프 함수 중 also 를 이용하여 crew의 멤버값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Crew클래스 객체 생성 및 멤버 여러개를 사용해보기
    val crew= Crew()    
    crew.name="sam"
    crew.age= 20
    crew.address="seoul"
    crew.show()
    
    //스코프 함수로 멤버 여러개 사용해보기
    var crew2= Crew()
    crew2.apply {
        //이 apply{} 영역 안에서는 this가 crew2를 의미함. 또한 this는 생략이 가능함
        this.name= "robin"
        age= 25
        address="busan"
        show()
    }
    
    //영역안에서 it을 사용하는 스코프 함수
    val crew3= Crew()
    crew3.also {
        // also{} 영역 안에서는 it이 crew3을 의미함. it은 생략 불가
        it.name= "hong"
        it.age= 30
        it.address="paris"
        it.show()
    }

}//main 함수 종료...

 

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영역안에서 this 를 it 으로 변경한 것만 차이가 있고 기능적인 부분은 똑같기에 상황에 따라 어떤 스코프 함수를 사용하든 상관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더 적합한 것이 다르기에 지금 당장 어떤 것을 써야할 지 확실히 구분하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조금해 하지 마세요.

 

그런데. 이렇게 2개의 분류가 있으니 스코프 함수도 2개면 될 것 같은데 각 분류마다 2개씩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요?

if 표현식을 기억하시나요? if문의 마지막 실행문의 결과 값을 리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코프 함수도 리턴이 있습니다. 단지 함수 축약표현에 의해 생략된 것입니다. 

이 리턴값이 다릅니다. 한 종류는 객체 본인의 참조값을 리턴하고, 또 다른 종류는 마지막 실행문의 값이 리턴됩니다.

 

정리하면.

  리턴값이 본인객체 리턴값이 마지막 실행문의 값
영역안에서 this 키워드 사용 apply run
영역안에서 it 키워드 사용 also let

 

 

각각의 사용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영역안에서 this 키워드 사용

 

1.1) apply - 본인객체를 return

// 1.1) apply - 본인객체를 return
val crew4:Crew= Crew()
val crew5:Crew= crew4.apply {
    name="kim"   //this. 키워드 생략 가능
    age= 40
    address="newyork"
    //별도의 리턴 명시가 없지만 무조건 return this 인것임
}
crew5.show()

 

1.2) run - 마지막 실행문이 return 값

// 1.2) run - 마지막 실행문이 return 값
val crew6:Crew= Crew()
val len= crew6.run {
    name="park"
    age= 45
    address="tokyo"
    name?.length //마지막 실행문이 리턴값  - 글자수 4 리턴됨
}
println("이름의 글자수 : $len")

 

 

2) 영역안에서 it 키워드 사용

 

2.1) also -  본인객체를 return

//2.1) also - it 키워드를 사용하며 본인객체를 return
val crew7:Crew= Crew()
val crew8:Crew= crew7.also {
    it.name="lee"
    it.age= 50
    it.address="incheon"
    //별도의 리턴 명시가 없지만 무조건 return this 인것임
}
crew8.show()

 

2.2) let - 마지막 실행문이 return 값

//2.2) let - it 키워드를 사용하며 마지막 실행문이 return 값
val crew9:Crew= Crew()
val n:String?= crew9.let {
    it.name="choi"
    it.age=20
    it.address="LA"
    it.name?.uppercase()  //마지막 실행문의 결과가 리턴   -- 이름을 대문자로 변경한 결과값 "CHOI" 리턴됨
}
println("이름의 대문자 출력 : $n")

 

 

 

추가로. 위 4개의 scope 함수의 문법적 표기법이 다소 다른 scope 함수가 존재합니다. 

영역을 만들려는 객체에게 스코프함수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코프함수의 영역에 객체를 전달하는 형태의 모습입니다. 

 

3) with 

스코프함수 run과 비슷한 동작을 하지만 문법적 사용이 다른 스코프 함수 입니다.

//** scope function 중 run과 비슷한 동작을 하는 with가 있음. 사용문법이 약간 다름.... **
val crew10:Crew= Crew()
with(crew10){      //범위 안에 객체를 파라미터로 전달받는 형태
    name="aaa"
    age=20
    address="HANOI"
    show()
    name?.lowercase()  //리턴값을 마지막 실행문의 결과
}

 

 

5가지 스코프 함수를 알아봤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스코프 함수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는 종류의 스코프함수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완벽하게 효율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코프 함수는 앱 개발에서 같은 객체에게 여러작업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AlertDialog.Builder, Notification.Builder, SharedPreference.Editor ....]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스코프 함수를 사용하는 코드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파일은 일반 코틀린 파일이기에 따라해도 에러가 발생합니다. MainActivity.kt 액티비티 안에서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여 코드만 소개하는 것이니 눈으로만 보시며 스코프함수의 효용성을 느껴보시길 기대합니다.

 

- 스코프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다이얼로그를 생성하는 코드  ( 스코프 함수 X )

val builder:AlertDialog.Builder= AlertDialog.Builder(this)
builder.setTitle("aaa")
builder.setMessage("bbbb")
builder.setPositiveButton("OK", null)
builder.setNegativeButton("CANCEL", null)
val dialog=builder.create()
dialog.show()

 

- 스코프 함수를 사용하여 다이얼로그를 생성하는 코드  ( 스코프 함수 O )

val builder2:AlertDialog.Builder= AlertDialog.Builder(this)
val dialog2= builder2.run{
    setTitle("sss")
    setMessage("asdfasdfa")
    setPositiveButton("확인", null)
    setNegativeButton("취소", null)
    create()      // 빌더가 생성하는 dialog 객체가 리턴됨
}
dialog2.show()
반응형
반응형

이번 글은 대부분의 개발자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null 값에 대한 코틀린의 대응 문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조변수가 객체를 참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객체의 기능을 사용하려 했을 때 많이 만나는 NullPointerException[NPE]은 코드를 작성할 때 발견되지 않고 앱이 실행중에 발생하기에 코딩 중 문제를 발견하기 어렵고 초보자들의 경우 예외처리에 대한 부분에 미흡하여 앱이 다운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어 개발자들 사이에 아주 짜증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NPE는 이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null 이라는 값을 만든 토니호어(Tony Hoare) 조차도 2009년 강연에서 이 문제에 대해 본인을 자책하는 말을 남겨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null값 : 토니 호어'(Tony Hoare)가 1965년에 처음 발명, -- 퀵정렬 이론을 만든 사람

 

2009년 강연 중..

 

 (널 포인터는) 내 10억 달러짜리 실수였다. 1965년 당시, 나는 ALGOL W라는 객체 지향 언어에 쓰기 위해 포괄적인 타입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었다.
    내 원래 목표는 어떤 데이터를 읽든 항상 안전하도록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확인해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널 포인터를 집어넣으려는 유혹을 이길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는 게 훨씬 쉬웠기 때문이다. 이 결정은 셀 수도 없는 오류와 보안 버그, 시스템 다운을 낳았다.
지난 40년 동안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입은 고통과 손해는 10억 달러는 될 것이다.



 

 

코틀린은 NullPointerException[NPE]에 대한 앱의 버그를 문법에서부터 막아주기 위한 Null safety 관련 문법들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파일 Test09NullSafe.kt 을 만들고 문법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로그램의 시작함수 main() 함수를 만들고 문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null 값을 저장할 수 있는 nullable 변수

코틀린은 null값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입을 명시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를 작성하는 시점에 이 변수가 널값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개발자에게 인식하게 하며 문법적으로 강제로 null 값에 대한 처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1.1) non nullable 변수 -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변수 

var s1:String  = null //ERROR - non nullable 변수

 

1.2) nullable 변수 - null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변수 [ 자료형(type)뒤에 ? 추가]

var s2:String? = null //OK  - nullable 변수

 

 

두 타입의 변수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면서 nullable 변수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가지 특별한 연산자 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fun main(){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변수와 있는 변수.
    var str1:String = "Hello"   // non nullable type
    var str2:String? = "Nice"   // nullable type

}

 

두 참조변수 모두 실제 문자열객체를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각각의 참조변수를 이용하여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를 화면에 표시해보겠습니다. 이미 잘 알고 있듯이 String 객체는 본인이 가진 문자열의 길이값을 length 라는 프로퍼티(멤버변수)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non nullable variable 인 str1 변수의 length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자바와 특별히 다른 점이 없습니다.

fun main(){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변수와 있는 변수.
    var str1:String = "Hello"   // non nullable type
    var str2:String? = "Nice"   // nullable type
    
    //non nullable 변수가 참조하는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 출력하기
    println("글자수 : " + str1.length)    // OK :   . 연산자를 통해 String객체의 멤버 접근하여 사용

}

//**출력**
글자수 : 5

 

이번에는 null 값을 저장할 수 있는 nullable variable 인 str2 변수의 length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ERROR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세요.

fun main(){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변수와 있는 변수.
    var str1:String = "Hello"   // non nullable type
    var str2:String? = "Nice"   // nullable type
    
    //non nullable 변수가 참조하는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 출력하기
    println("글자수 : " + str1.length)    // OK :   . 연산자를 통해 String객체의 멤버 접근하여 사용
    
    //nullable 변수가 참조하는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 출력시도하기
    println("글자수 : " + str2.length)  // ERROR :  String? 타입은 null 일 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 연산자가 언제나 안전하게 멤버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음 - 실제 null 이 아니어도 사용불가 [ 객체가 없을때 NullPointException 발생 ]

}

 

str1 과 다르게 문법적 에러를 발생합니다. str2 참조변수가 실제 문자열 객체를 참조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nullable 타입은 언제든 객체를 참조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컴파일 단계에서부터 개발자에게 null 값인지를 체크하는 코드를 추가하여 런타임(실행 중) 예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드를 작성하도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그럼 해결해볼까요? 일단, 자바에서 처럼 if 조건문을 통해 null 체크 코드로 해결해 보겠습니다.

fun main(){

    //null 값을 저장할 수 없는 변수와 있는 변수.
    var str1:String = "Hello"   // non nullable type
    var str2:String? = "Nice"   // nullable type
    
    //non nullable 변수가 참조하는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 출력하기
    println("글자수 : " + str1.length)    // OK :   . 연산자를 통해 String객체의 멤버 접근하여 사용
    
    //nullable 변수가 참조하는 문자열 객체의 글자수(길이) 출력시도하기
    //println("글자수 : " + str2.length)  // ERROR :  String? 타입은 null 일 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 연산자가 언제나 안전하게 멤버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음 - 실제 null 이 아니어도 사용불가 [ 객체가 없을때 NullPointException 발생 ]
    
    //해결방법 - null인지 확인하는 if문 코드 필요
    if(str2!=null) println("글자수 : " + str2.length) //if문이 참일때만 실행되는 영역이어서 String?도 사용가능함.

}

//**출력**
글자수 : 5
글자수 : 4

 

if() 조건문이 참(true)인 영역에 작성하기에 str2는 무조건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기에 컴파일 단계에서 에러로 표시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바에서 많이 사용하던 null check 방법입니다. 

근데 위 해결방법이 좀 코드가 번거로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코틀린의 null 안정성 문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null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가지 연산자

 

1) ?. 연산자  : null safe 연산자

코틀린은 if 처리 코드를 조금 더 간결하게 표시하기 위해 null 이 아닐때만 . 연산자로 멤버를 접근하는 널 안전 연산자를 제공합니다.

println("글자수 : " + str2?.length)  // null이 아니면 멤버에 접근, null이면 그냥 null 을 결과로 줌

//**출력**
글자수 : 4

 

만약 str2 가 정말로 null 이라면 null 값이 출력됩니다.

str2= null;
println("글자수 : " + str2?.length)  // null 출력

//**출력**
글자수 : null

 

근데 객체가 null일때 그냥 null로 값이 전달되는 것이 싫고 내가 원하는 값으로 나왔으면 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객체가 null이면 길이값을 -1 로 주고 싶다면 아래처럼 if - else 를 사용해야 할겁니다.

val len= if(str2!=null) str2.length else -1
println(len)

//**출력**
-1

 

근데 if 표현식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네요. 이를 간결하게 하기 위한 2번째 연산자를 소개하겠습니다.

 

 

2) ?: 연산자 -  엘비스[Elvis] 연산자

연산자에 사용된 ? 의 모양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머리부터 구렛나루 모양과 흡사하다고 해서 엘비스 연산자 라고 부릅니다. 좀 어이없지만요. ?: 연산자의 앞에 작성한 참조변수가 null 이면 ?: 연산자 뒤에 작성된 값이 결과값이 되는 연산자 입니다. 

val len2= str2?.length ?: -1   // ?: 연산자 뒤에 null일때 원하는 값을 지정
println(len2)

//**출력**
-1

 

위 if - else 코드에 비해 훨씬 간결해 진 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드는 연산자 입니다. 연산자 이름도 맘에 듭니다.^^

 

위 2가지 null 안전 연산자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기 하지만 ? 를 표시하는 것이 귀찮거나 굳이 nullable variable 로 결과값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필요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NPE에 안전한 연산자를 쓰지 않고 그냥 자바에서처럼 실수로 null 참조변수를 사용하면 Exception이 발생하여 앱이 종료되로록 하고싶다면?
즉,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게 null이면 앱이 꺼지도록 하여 앱을 더이상 실행되게 하고 싶지 않다면 이 참조변수가 null 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됩니다. 

 

 

3) non-null asserted(주장된,단언된) call !! 연산자

이 참조변수는 null 이 아니니 컴파일단계에서 에러로 표시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연산자 입니다.

var ss:String?= "Hello"
//println( ss.length )  //ERROR - String? 타입은 NPE 발생이 안되도록 문법적으로 못쓰도록 하고 있음
println( "글자수 : " + ss!!.length  )

//**출력**
글자수 : 5

 

만약 실제 참조변수가 null 을 참조하고 있었다면 컴파일 단계에서는 에러는 아니지만 런타임(실행 중)에 예외가 발생하여 앱이 다운됩니다.

//null참조객체
val sss:String?= null
println( "글자수 : " + sss!!.length  ) //Exception -- 실행 중 예외발생

//**출력**
Exception in thread "main" java.lang.NullPointerException

 

 

마지막으로 null에 대한 대응은 아니지만 안전하고 간결한 예외처리를 제공하는 연산자를 소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4) 안전한 casting 연산자 as?  - 자료형이 맞지 않는 타입을 억지로 형변환 하는 경우

코틀린은 참조형 타입의 형변환을 위한 연산자로 as( ~로서) 를 사용합니다. 그러다 만약, 형변환이 불가능한 타입으로 변환을 시도하면 런타임(실행 중) 예외가 발생하여 앱이 다운됩니다. 컴파일 단계에서 에러를 표시하지 않기에 개발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예외입니다.

이를 위해 형변환 중 예외가 발생하면 그냥 null 값으로 결과를 주는 안전한 형변환(type casting) 연산자가 as? 입니다.

 

참조형 타입의 형변환을 실습해 보기 위해 main()함수 아래에 MMM 과 ZZZ 라는 이름의 클래스를 설계하겠습니다. 

멤버변수는 둘다 a 변수 1개씩 가진 비슷한 모양이지만 둘은 전혀 상관없는 class 입니다. 서로 연관이 없는 클래스이기에 형변환이 불가능한 클래스입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 main() 함수 종료..

//4) 안전한 캐스팅 실습용 클래스들
class MMM{
    var a=10
}

class ZZZ{
    val a=20
}

 

main 함수에 MMM 객체를 생성한 후 zzz 참조변수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fun main(){

    val mmm:MMM= MMM()

    //전혀 다른 타입 참조변수에 대입
    val zzz:ZZZ= mmm       //문법적으로 error - 타입이 전혀 다르므로.
    
}

//4) 안전한 캐스팅 실습용 클래스들
class MMM{
    var a=10
}

class ZZZ{
    val a=20
}

 

당연히 컴파일 단계에서 문법적으로 에러를 발생합니다. 전혀 다른 타입을 대입하려 했으니 당연합니다.

이때, 억지로 MMM객체를 ZZZ 타입으로 형변환 하여 대입해보겠습니다.

fun main(){

    val mmm:MMM= MMM()

    //전혀 다른 타입 참조변수에 대입
    //val zzz:ZZZ= mmm       //문법적으로 error - 타입이 전혀 다르므로.
    
    //억지로 as 연산자를 통해 형변환
    val zzz:ZZZ = mmm as ZZZ  //문법적으로는 error가 없지만 Class cast Exception 발생함!
    
}

//4) 안전한 캐스팅 실습용 클래스들
class MMM{
    var a=10
}

class ZZZ{
    val a=20
}

 

명시적인 형변환 연산자 as 를 사용함으로서 컴파일 단계에서는 에러로 인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런타임(실행 중)에 형변환이 불가능하여 예외가 발생하며 앱이 다운됩니다. 

 

이때 혹시 잘못된 casting을 해도 예외로 인해 앱이 다운되지 않고 그냥 null을 리턴하도록 하고 싶다면 안전한 캐스팅 연산자 as? 를 사용합니다.

fun main(){

    val mmm:MMM= MMM()

    //전혀 다른 타입 참조변수에 대입
    //val zzz:ZZZ= mmm       //문법적으로 error - 타입이 전혀 다르므로.
    
    //억지로 as 연산자를 통해 형변환
    //val zzz:ZZZ = mmm as ZZZ  //문법적으로는 error가 없지만 Class cast Exception 발생함!
    
    //이때 혹시 잘못된 casting을 해도 예외로 인해 앱이 다운되지 않고 그냥 null을 리턴하는 안전한 캐스팅 연산자 as?
    val zzz:ZZZ? = mmm as? ZZZ?
    println(zzz) // null출력   - 객체가 실제로 캐스팅이 되었다면 [클래스명@해시코드] 가 출력됨
    
}

//4) 안전한 캐스팅 실습용 클래스들
class MMM{
    var a=10
}

class ZZZ{
    val a=20
}

 

 

반응형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과정에 매주 자주 사용되는 몇가지 문법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이너클래스

2)인터페이스

3)익명클래스
4)static 의 기능인 companion object[동반객체]
5)늦은초기화 - lateinit, by lazy

 

1)~3) 까지는 자바에도 존재하는 문법이기에 코틀린 언어의 문법적 차이점을 위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5) 는 자바에는 없던 새로운 문법이니 다소 생소하겠지만 앱 개발과정에 자주 사용되고 중요하니 주의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위 5가지의 문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8OOP8.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틀린 프로그램의 시작은 언제나 main() 함수이니 만들고 시작하겠습니다.

 

1. 이너 클래스 Inner class

클래스 안에 설계하는 클래스를 이너 클래스(inner classs)라고 부릅니다. 이너 클래스는 다음의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너클래스는 감싸고 있는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인식되지 않는다. 인식하려면 아웃터클래스명.이너클래스명 으로 작성함.

- 이너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 객체를 생성할 수 없음.

- 이너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의 멤버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음.

 

코틀린의 이너클래스가 자바와 다른 점은 inner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안써도 에러는 아니지만 아웃터의 멤버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이너클래스라고 볼 수 없는 클래스가 됩니다.

AAA 클래스 안에 BBB 라는 이름의 이너클래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main 함수 종료..

//1. 클래스안에 inner 클래스만들기
class AAA{
    var a:Int=0

    fun show(){
        println("AAA클래스이 show")
        println()
    }

    //이너클래스 [ 자바와 다르게 inner키워드가 없으면 아웃터클래스의 멤버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음 ] ////////////////
    inner class BBB{

        fun show(){
            println("BBB 클래스의 show") 
        }
    }
    /////////////////////////////////////////////////////////////////////////////////////////////////////
}

 

 

이너클래스의 특징을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1.1) 이너클래스는 감싸고 있는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인식되지 않는다. 인식하려면 아웃터클래스명.이너클래스명 으로 작성함.

당연하게도 이너 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 안에 숨어 있는 설계도면 같은 것 이기에 그냥은 인식될 수 없겠죠. 아웃터 클래스 안에 있는 멤버를 사용하듯이 . 연산자로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1. 이너클래스
    val bbb: BBB       //ERROR - BBB 이너클래스를 인식하지 못함
    val bbb: AAA.BBB   //OK - 아웃터 클래스명 AAA를 통해 인식 가능

}//main 함수 종료..

 

1.2) 이너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 객체를 생성할 수 없음.

아웃터 클래스명을 통해 인식은 가능하더라도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객체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1. 이너클래스
    //val bbb: BBB               //ERROR - BBB 이너클래스를 인식하지 못함
    //val bbb: AAA.BBB           //OK - 아웃터 클래스명 AAA를 통해 인식 가능
    val bbb: AAA.BBB = AAA.BBB() //ERROR -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객체 생성 불가

}//main 함수 종료..

 

그럼 이너클래스는 어떻게 객체를 생성할 수 있을 까요? 이너 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가 존재할 때만 만들도록 강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에 아웃터 클래스에서만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아웃터 클래스 안에서는 이너클래스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보통 아웃터 클래스 안에 이너 클래스 객체를 생성하여 리턴 해주는 기능 메소드를 정의하고 이를 호출하여 이너클래스 객체를 얻어옵니다. 앱 개발에 사용되는 APIs 중에도 이런 식으로 객체를 얻어오는 기능이 아주 많습니다. 

 

AAA 클래스 안에 BBB 이너클래스 객체를 생성하여 리턴해주는 기능 메소드 getBBBInstance() 를 직접 정의해 호출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1. 이너클래스
    //val bbb: BBB                 //ERROR - BBB 이너클래스를 인식하지 못함
    //val bbb: AAA.BBB             //OK - 아웃터 클래스명 AAA를 통해 인식 가능
    //val bbb: AAA.BBB = AAA.BBB() //ERROR -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객체 생성 불가
    
    val obj: AAA = AAA() // 아웃터 객체 생성
    val obj2: AAA.BBB = obj.getBBBInstance()  //이너클래스 객체를 생성하여 리턴해주는 메소드 이용
    obj2.show()

}//main 함수 종료..

//1. 클래스안에 inner 클래스만들기
class AAA{
    var a:Int=0

    fun show(){
        println("AAA클래스이 show")
        println()
    }

    // BBB 이너클래스를 객체로 생성하여 리턴해주는 메소드
    fun getBBBInstance() : BBB{
        return BBB()
    }

    //이너클래스 [ 자바와 다르게 inner키워드가 없으면 아웃터클래스의 멤버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음 ] ////////////////
    inner class BBB{

        fun show(){
            println("BBB 클래스의 show") 
        }
    }
    /////////////////////////////////////////////////////////////////////////////////////////////////////
}

//**출력**
BBB 클래스의 show

 

이 특징은 이너클래스를 아웃터 클래스의 종속관계로 함으로서 개발자가 실수로 아웃터 없이 이너객체를 생성하는 실수를 방지 해 줍니다.

예를 들어 다이얼로그 안에 있는 전용 버튼처럼 다이얼로그가 없는데 전용 버튼만 따로 만들어 지게 하지 않고 싶을 때 전용 버튼을 다이얼로그 이너 클래스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1.3) 이너클래스는 아웃터 클래스의 멤버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음.

이너 클래스를 사용할 때 개발자에게 아주 매력적인 특징으로서 아웃터의 멤버를 내 것인양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주입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아웃터의 멤버를 제어할 수 있어 종속기능을 수행하기 용이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너클래스를 작성하는 위치가 아웃터 클래스 영역안에 있는 멤버변수, 멤버함수와 같은 위치에 있기에 멤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멤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문법적 허용입니다.

또한, 아웃터 객체없이는 이너클래스 객체가 생성될 수 없는 1.2) 특징이 있었기에 이너 안에서 사용하는 멤버는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다른 클래스의 멤버지만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BBB 이너클래스의 show() 기능 메소드를 수정하여 아웃터의 멤버변수(프로퍼티)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1. 이너클래스
    //val bbb: BBB                 //ERROR - BBB 이너클래스를 인식하지 못함
    //val bbb: AAA.BBB             //OK - 아웃터 클래스명 AAA를 통해 인식 가능
    //val bbb: AAA.BBB = AAA.BBB() //ERROR - 아웃터 클래스 밖에서는 객체 생성 불가
    
    val obj: AAA = AAA() // 아웃터 객체 생성
    val obj2: AAA.BBB = obj.getBBBInstance()  //이너클래스 객체를 생성하여 리턴해주는 메소드 이용
    obj2.show()

}//main 함수 종료..

//1. 클래스안에 inner 클래스만들기
class AAA{
    var a:Int=0

    fun show(){
        println("AAA클래스이 show")
        println()
    }

    // BBB 이너클래스를 객체로 생성하여 리턴해주는 메소드
    fun getBBBInstance() : BBB{
        return BBB()
    }

    //이너클래스 [ 자바와 다르게 inner키워드가 없으면 아웃터클래스의 멤버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음 ] ////////////////
    inner class BBB{

        fun show(){
            println( "부모클래스의 프로퍼티 a : $a ") //부모의 멤버를 마음대로

            //아웃터 클래스의 this사용법이 Java와 다름!! [ this@부모클래스명 ]
            //아웃터클래스의 show를 호출하고 싶다면..
            this@AAA.show();
        }
    }
    /////////////////////////////////////////////////////////////////////////////////////////////////////
}

//**출력**
부모클래스의 프로퍼티 a : 10
AAA클래스이 show

 

이너 클래스 안에서 아웃터 클래스와 같은 이름의 show()메소드가 존재하기에 이너 클래스 안에서 부모클래스를 명시적으로 구분하여 호출하고 싶다면 부모클래스.this 가 필요합니다. 다만, 코틀린에서는 이 부모 클래스의 this 참조변수를 this@부모클래스명 으로 Label 문법으로 작성하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앱 개발 할 때 버튼 이벤트 처리에 사용되는 익명클래스 안에서 Toast 같은 작업에 사용되었던 MainActivity.this 를 코틀린에서는 라벨 문법을 사용하여 this@MainActivity 를 쓰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2. 인터페이스 interface

인터페이스는 자바와 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잘 알다시피 인터페이스는 규격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기에 기능 코드가 작성되지 않은 이름만 있는 추상 메소드만 가지는 클래스 입니다. 

// 인터페이스는 특별할 것 없음
interface Clickable{
    //추상메소드
    fun onClick()
}

 

코틀린이라고 다를 것 없이 인터페이스는 곧바로 객체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2. 인터페이스
    val c= Clickable() //ERROR :인터페이스는 곧바로 생성(new)할 수 없어서..

}//main 함수 종료..

//2. 인터페이스는 특별할 것 없음
interface Clickable{
    //추상메소드
    fun onClick()
}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이름만 있는 추상메소드를 구현하는 class 를 만들어서 기능을 완성한 후 객체를 생성하여 사용합니다.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으로서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의 객체들은 반드시 추상메소드를 구현해야만 하기에 같은 이름의 기능메소드를 가질 수 밖에 없도록 강제합니다. 

자바 앱 개발을 해보셨다면 이미 익숙하셨을 Button 의 클릭 이벤트 처리에 반응하는 리스너(Listener)가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지요. 안드로이드에서 리스너를 인터페이스로 설계하여 제공하였기에 어떤 개발자든 버튼이 클릭되면 onClick() 메소드가 발동 하도록 코드를 작성할 수 밖에 없기에 유지관리가 용이합니다. 어떤 버튼은 onPress, 어떤 버튼은 onDown, 어떤 버튼은 onClick.. 등으로 매번 다르게 만들면 유지보수 하는 입장에서 해당 이벤트 처리 코드를 찾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렇기에 onClick()이라는 이름의 추상메소드를 가진 리스너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만들고 onClick() 추상메소드의 기능을 해당 버튼에 맞게 만들면 규격화된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그래픽적으로 화면을 구현하는 GUI 프로그래밍에 아주 많이 사용되는 문법입니다.

 

그럼. 위에서 안드로이드의 클릭 리스너와 비슷한 느낌으로 설계한 Clickable 이라는 인터페이스를 구현(implement)하는 Test 라는 이름의 클래스를 만들고 추상메소드 onClick()를 구현하고 사용해 보겠습니다.

 

자바와 문법적으로 다른 점

-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키워드 implement 대신에 코틀린의 상속처럼 콜론 : 키워드 사용.

- 상속때와 다르게 부모클래스의 위치에 있는 인터페이스 뒤에 생성자() 호출을 하지 않음. (인터페이스는 객체생성이 안되니 당연하겠죠.)

//시작 함수
fun main(){

    //2. 인터페이스
    //val c= Clickable() //ERROR :인터페이스는 곧바로 생성(new)할 수 없어서..
    
    //clickable을 구현한 Test클래스 객체 생성
    val t= Test()
    t.onClick()

}//main 함수 종료..

//2. 인터페이스는 특별할 것 없음
interface Clickable{
    //추상메소드
    fun onClick()
}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 [ 클래스 상속과 문법적으로 표현법이 비슷해보이지만 주생성자 호출()문이 없음 :  (다중 구현할때는 , 를 사용) ]
class Test : Clickable{

    //추상메소드 구현  - 기능구현도 이미 Clickable에 있는 함수명과 같은 함수를 만드는 만큼 override 키워드 필요
    override fun onClick() {
        println("click!!!!")
        println()
    }
}


//**출력**
click!!!!

 

자바의 경우 상속할 때는 extends, 구현할 때는 implement 를 사용해야 해서 구별이 명확하지만 코드가 번거로운 반면에 코틀린의 경우에는 클래스 상속이나 인터페이스 구현이나 모두 콜론 : 키워드로 같기에 구별이 확 되지는 않지만 코드가 간결합니다. 그래서 코틀린의 경우 상속인지 구현인지를 코드 상으로 구별할 때 부모클래스 옆에 생성자 호출문이 있느냐 없느냐로 1차 구분합니다. 물론, 클래스 상속이어도 보조 생성자 사용으로 인해 생성자 호출문이 생략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구별이 되는 편입니다.

 

결국,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추상메소드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매번 설계하고 객체를 생성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근데. 이런식이면 만약 버튼이 10개 있다면 버튼 리스너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10개의 클래스를 설계해야 합니다. 물론, 그래도 되기는 하지만 클래스 이름 10가지를 만드는 것도 꽤 애를 먹게 되고 코드도 지저분해 집니다. 그래서 앱 개발에 아주 많이 필요한 문법이 이름이 없는 클래스를 만드는 익명클래스 입니다.

 

 

3. 익명클래스 Anonymous class

익명클래스는 객체를 생성할 때 설계하는 클래스를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별도의 클래스명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익명 클래스 라고 부릅니다.

 

코틀린에서 익명클래스를 만드는 문법은 자바와 많이 다릅니다. 객체를 영어로 표시한 object 키워드를 통해 객체를 생성합니다. 그 옆에 인터페이스 구현 기호인 콜론 : 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구현합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Click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Test 클래스를 만들 때 하는 방법과 비슷하되 다른 점은 클래스명 대신에 object 키워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정리하면 Click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만들면서 객체까지 생성하는 것이 익명클래스입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2. 인터페이스
    //val c= Clickable() //ERROR :인터페이스는 곧바로 생성(new)할 수 없어서..
    
    //3. 익명클래스 [ Java와 문법이 많이 다름 : object키워드를 사용해야만 함 ]
    val a= object : Clickable{ //[ ()없는 것 주의!!!] -- Clickable 인터페이스 구현
        override fun onClick() {
            println("Anonymous class onClick!!!!!")
            println()
        }
    }
    a.onClick()

}//main 함수 종료..

//2. 인터페이스는 특별할 것 없음
interface Clickable{
    //추상메소드
    fun onClick()
}


//**출력**
Anonymous class onClick!!!!!

 

익명클래스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매우 많이 사용하게 되니 연습은 앱 개발에서 충분히 해보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문법적 소개만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4. 동반 객체 companion object

혹시 자바의 static 키워드를 기억하시나요? 미리 메모리에 만들어 놓기에 정적 멤버를 만들 때 사용하는 키워드 였습니다.

클래스의 멤버들은 객체를 생성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때 static 키워드가 붙은 정적 멤버는 객체 생성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멤버이기 때문에 바로 인식은 안되고 클래스명을 통해 정적멤버를 인식하도록 하였습니다.

public class Hello{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System.out.println("인스턴스 변수 a : " + a);  //ERROR - a 변수 인식안됨, 또한 Sample 객체를 생성해야만 사용가능
        System.out.println("static 변수 b : " + b);  //ERROR - static 변수 b는 Sample 안에 있기에 인식안됨
        
        //Sample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정적 멤버 사용하기
        System.out.println("static 변수 b : " + Sample.b);  //OK - 클래스명.정적멤버  로 사용가능
    
    }
}


class Sample{
    int a= 10;           //일반 멤버변수 - 인스턴스 변수
    static int b= 20;    //정적 멤버변수
}

 

코틀린언어에는 static 키워드가 없습니다. 대신 등장한 문법이 동반객체 companion object 입니다. object(객체)가 클래스(설계도면)에 동반되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반객체안에 선언한 변수와 함수(메소드)들은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4. 동반객체 [ companion object -  java의 static 키워드와 유사한 기능 : 객체 생성없이 사용가능한 멤버들 ]
    println( Sample.title )   

    // 동반객체의 멤버변수 값 변경
    Sample.title="robin"
    println( Sample.title)

    //당연히 static method 같은 기능의 메소드도 만들수 있음
    Sample.showTitle()
    println()

}//main 함수 종료..

//4. companion object [ companion: 동반자, 동행 ] - JAVA의 static 키워드를 대신하는 문법
class Sample{
    var a:Int=10

    companion object{
        var title:String="sam"  //java static variable 같은 역할

        fun showTitle():Unit{   //java static method 같은 역할
            println("제목 : $title")
            //println("Sample클래스 객체의 프로퍼티 a : $a ") //당연히 객체의 프로퍼티[자바에서는 인스턴스변수]는 사용할 수 없음
        }
    }
}

//**출력**
sam
robin
제목 : robin

 

자바의 static 과 비슷한 역할 이기에 객체생성 해야만 사용가능한 프로퍼티인 Int형 값 a 변수는 동반객체의 메소드안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5. 늦은 초기화 

코틀린의 클래스 문법에서는 프로퍼티(멤버변수)를 만들 때 반드시 초기화를 해야 만 합니다. 자바처럼 Default 초기화를 수행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구현하다 보면 클래스를 설계할 때 초기값을 주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과정에서의 대표적인 사례가 View 참조변수를 만들 때 입니다.

보통 액티비티안에 보여지는 뷰들을 제어하는 참조변수는 액티비티 전체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멤버변수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참조할 뷰는 별도의 xml 문서에 작성되어 객체 생성 후 자동 호출되는 onCreate() 메소드에서 객체로 생성되기에 이 때 찾아와 참조해야 합니다. 즉, 이미 참조변수를 선언할 때에는 아직 해당 뷰 객체가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참조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뷰 참조변수를 만들 때 초기화를 하지 못하고 나중에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바에서는 null 값으로 자동 초기화 되지만 코틀린은 null 값을 저장하기 위해서 nullable 변수로 만들어야 하고 사용할 때마다 null 관련 연산자를 사용해야 하는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하여 불편해 집니다.

class MainActivity : AppCompatActivity() {

    //뷰 참조변수
    var tv: TextView     //1. ERROR - 클래스의 프로퍼티는 반드시 초기화 해야 함.
    
    var tv2: TextView= findViewById(R.id.tv2)  //2. Exception - 문법에러는 아니지만 런타임(실행 중) 오류 발생함
    
    //3. null값으로 초기화 하기 위해 TextView? nullable 변수로 선언
    var tv3: TextView?= null  
    
    override fun onCreate(savedInstanceState: Bundl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 화면에 보여줄 뷰를 설정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tv3= findViewById(R.id.tv3)
        tv3?.text="aaa".   // nullable 참조변수의 멤버를 사용할 때 마다 ?. null 안전 연산자를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음.
    }
    
}

 

위 코드처럼 뷰 참조용 프로퍼티는 초기화를 나중에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nullabal 변수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추후 코드가 불편해 질 수 있기에 더 좋은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이때 사용하는 문법이 늦은 초기화 문법 입니다.

 

코틀린의 늦은 초기화 문법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lateinit    :  var 변수에 사용하는 늦은 초기화

2) by lazy   :  val 변수에 사용하는 늦은 초기화

 

 

5.1) lateinit

class Hello{

    var name:String  //ERROR : 프로퍼티는 선언하면서 값을 초기화 하지 않으면 에러
    
}

 

앞서 설명했듯이 프로퍼티를 선언하면서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문법적 에러 입니다.

만약 나중에 초기화를 하고 싶다면 늦은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var 변수에 적용하는 lateinit( late:늦은 + initialize:초기화) 키워드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var 키워드 앞에 lateinit 을 추가하면 됩니다.

class Hello{

    //var name:String  //ERROR : 프로퍼티는 선언하면서 값을 초기화 하지 않으면 에러
    
    lateinit var name:String  //lateinit 키워드를 통해 나중에 초기화한다고 명시!
    
    fun show(){
        println("property name : $name") //프로퍼티이므로 메소드에서 사용가능
    }
    
}

 

당연히 초기화가 되어 있지 않기에 초기화 없이 바로 name변수를 사용하면 Exception(런타임 중 에러)이 발생합니다.

//5.1) 프로퍼티(멤버변수)의 늦은 초기화문법 [ lateinit ]
val h:Hello= Hello()

// 초기화 없이 사용해 보기
println(h.name) //Exception : lateinit 프로퍼티의 초기화를 하기 전에 사용하면 Exception 발생
h.show()        //Exception : lateinit 프로퍼티의 초기화를 하기 전에 사용하면 Exception 발생 - 늦은 초기화확인 문법을 통해 예외발생 막을 수 있음.

 

그런 name 변수값을 초기화 해주는 코드를 작성할 기능메소드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이름은 onCreate()라고 해보겠습니다.

class Hello{

    //var name:String  //ERROR : 프로퍼티는 선언하면서 값을 초기화 하지 않으면 에러

    lateinit var name:String  //lateinit 키워드를 통해 나중에 초기화한다고 명시!

    //초기화 코드를 가진 메소드!!    
    fun onCreate(){
        name= "sam"
    }

    fun show(){
        println("property name : $name") //프로퍼티이므로 다른 메소드에서 사용가능
    }

 

이제 main()함수에서 초기화 후에 프로퍼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fun main(){

    val h:Hello= Hello()

    //println(h.name) //Exception : lateinit 프로퍼티의 초기화를 하기 전에 사용하면 Exception 발생
    //h.show()        //Exception : lateinit 프로퍼티의 초기화를 하기 전에 사용하면 Exception 발생 - 늦은 초기화확인 문법을 통해 예외발생 막을 수 있음.

    h.onCreate() //이 메소드에서 초기화
    println(h.name)
    h.show()

}

//**출력**
sam
property name : sam

 

 

♣ lateinit 키워드 사용할때 주의할 점.

 

- lateinit은 null초기화는 불가능[즉, String? 타입은 불가능함]

lateinit var title:String?  //ERROR

 

- 기본형 자료형[primitive type : Int, Double, Boolean ..... ]들에도 사용불가

lateinit var age:Int //ERROR


- lateinit은 var 에만 사용가능 [ val 에는 사용불가 ]

lateinit val address:String //ERROR

 

- 늦은 초기화확인 문법이 등장함 [ 코틀린 버전 1.2부터 사용가능 ]
 :: 을 붙인 lateinit 프로퍼티에 사용가능함 .isInitialized  -- show()메소드에서 소개

fun show(){
    //println("property name : $name") //프로퍼티이므로 다른 메소드에서 사용가능

    //lateinit 프로퍼티의 초기화여부에 확인하여 안전하게 사용하기 [ 코틀린 버전 1.2부터 사용가능 ]
    if( ::name.isInitialized  ) println("property name : $name")
}


- lateinit 변수에 대한 setter/getter properties 정의가 불가능
- 클래스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에서 사용 불가능
- 로컬 변수에서 사용 불가능

 

 

5.2) by lazy

class Hello{

    //5.2) val의 늦은 초기화는 lazy [ by lazy ]  - 작성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될 때 lazy 블럭{}의 내용이 실행되고 마지막에 있는 값이 대입됨
    val address:String by lazy { "seoul" }

}

 

코틀린에서 by 키워드는 특정 처리를 다른 객체에게 위임(Delegate) 할 때 사용합니다. by 에 대한 소개는 추후 소개하도록 하고 지금은 by 옆의 중괄호 { } 영역의 값을 대입해주는 정도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단, 늦은 초기화를 위해 lazy(게으른) 키워드를 적용하여 중괄호 {} 영역의 내용이 작성 위치와는 상관없이 이 변수가 처음 사용되는 곳에서 대입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즉, lazy 옆의 {} 내용을 지금 당장 변수에 대입하지 않고 좀 게으르게 수행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by lazy의 중요한 특징은 val 변수에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lazy 블럭{}안에는 일반적인 실행문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title 변수는 String 타입을 값을 원하기에 중괄호 {} 의 마지막 실행문은 대입되는 문자열 값 이어야만 합니다.

class Hello{

    //5.2) val의 늦은 초기화는 lazy [ by lazy ]  - 작성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될 때 lazy 블럭{}의 내용이 실행되고 마지막에 있는 값이 대입됨
    val address:String by lazy { "seoul" }
    
    // lazy 블럭{}안에 일반적인 실행문도 구현가능함 
    val title:String by lazy {
        println("by lazy 초기화블럭")
        "Hello title"
    }

}

 

즉, title 에 나중에 대입 될 값은 "Hello title" 이라는 글씨입니다. {}영역의 실행이 나중에 된다는 점을 조금 더 확인해 보기 위해 객체가 생성될 때 실행되는 {초기화 블럭} init 를 추가하고 by lazy의 중괄호 {} 안의 println()실행문이 호출되는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fun main(){

    //5.2)lazy 초기화
    val h:Hello= Hello() //이때 init{} 초기화 블럭 실행됨
    
    println(h.address) //이때 address 변수가 사용되면서 lazy 블럭이 실행되며 초기화 됨 - "seoul"값이 대입됨

    //by lazy{}블럭안에 실행문 넣고 실행되는 시점 확인
    println(h.title) //이때 title이 사용되면서 lazy 블럭이 실행되며 초기화 됨  -- android에서 활용하기 좋음

}


class Hello {

    //5.2) val의 늦은 초기화는 lazy [ by lazy ]  - 작성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될 때 lazy 블럭{}의 내용이 실행되고 마지막에 있는 값이 대입됨
    val address:String by lazy { "seoul" }

    // lazy 블럭{}안에 일반적인 실행문도 구현가능함 - 아래 만들어 본 초기화블럭인 init{} 과 다르게 이 프로퍼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발동하지 않음.
    val title:String by lazy {
        println("by lazy 초기화블럭")
        "Hello title"
    }

    //init 초기화블럭
    init {
        println("이 초기화 블럭은 객체생성시에 자동 호출됨")
    }
    
}


//**출력**
이 초기화 블럭은 객체생성시에 자동 호출됨
seoul
by lazy 초기화블럭
Hello title

 

이 by lazy {} 의 초기화시점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 아래와 같은 코드 작성이 가능합니다.

class MainActivity : AppCompatActivity() {

    val tv: TextView = findViewById() //ERROR - onCreate()에서 setContentVeiw() 다은에 실행해야 하기에 에러
    val tv:TextView by lazy { findViewById(R.id.tv) }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럼.. onCreate() 에서 findViewById()를 안해도 됨.
    
}

 

 

♣ by lazy 키워드를 사용할 때의 특징 ( 대부분 var 변수에 사용했던 lateinit 의 특징에 반대되는 특징들 입니다. )

 

- by lazy는 primitive 자료형도 가능함

val age:Int by lazy { 20 }

 

- by lazy는 nullable type에서도 사용가능함

val message:String? by lazy { "Hello by lazy....." }
val message2:String? by lazy { null }

 

- 이런식의 연산에 의한 초기화도 가능함

val message3:String? by lazy {
    if(age<20) "미성년자"
    else "성인"
    //참고로 만약 lazy 초기화 하는 age가 이전에 사용된 적이 없다면 바로 이때 초기화됨
}

 

- by lazy는 var에는 사용할 수 없음

var sss:String by lazy { "Nice" }  //ERROR

 

- 클래스 주 생성자에서는 사용 불가능
- 로컬 변수에서 사용 가능

- 당연히 사용자정의 클래스의 객체 늦은 초기화도 가능함

val nnn:MyKotlinClass by lazy { MyKotlinClass() }

 

반응형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가장 유용한 문법 중 하나인 상속 inheritance 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소개했듯이 객체란 변수와 기능을 가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객체가 어떤 변수와 기능을 가질 것인지를 설계하는 것을 class 라고 했습니다.

개발자가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기능들을  매번 직접 class로 설계하기에는 번거로울 겁니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class가 이미 다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져 있을 수 있다면 처음 부터 설계하기 보다는 기존에 존재하는 클래스 설계를 그대로 가져와서 나에게 필요한 몇가지 기능만 수정하거나 추가하면 프로그래밍 노고가 상당부분 개선되고 생산성도 높아질 겁니다. 이렇게 이미 존재하는 클래스의 변수와 함수를 그대로 물려받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법이 상속입니다.

 

그럼. 코틀린에서 상속을 다루는 문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자바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7OOP2.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틀린 프로그램의 시작은 언제나 main() 함수이니 만들고 시작하겠습니다.

 

1. 상속 inheritance

먼저 상속을 해줄 부모 클래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클래스명 First ]

코틀린 class는 자바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final 클래스처럼 상속이 불가능한 클래스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부모클래스로서 상속을 해주는 클래스는 반드시 class 앞에 open 키워드로 열어줘야 합니다. 

메소드 역시 자바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final 메소드처럼 기능을 개선하는 오버라이드 Override 가 불가능한 메소드로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부모클래스의 메소드 중 오버라이드를 허용하는 메소드는 fun 앞에 open 키워드로 오버라이드를 허용해야 합니다.

//시작함수
fun main(){

}//main 함수 종료...

//상속을 해줄 부모클래스는 반드시 open 키워드가 추가되어야 함. 없으면 Java에서의 final 클래스와 같은 것임
open class First{
    var a:Int=10

    //override 해줄 메소드라고 명시하기위해 open키워드 추가 [없으면 final method ]
    open fun show(){
        println(" a : $a ")
    }
}

 

멤버변수(프로퍼티) a 와 멤버함수(메소드) show()를 가진 First 클래스를 상속하는 Second 클래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바에서는 상속을 위해 extends 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였다면 코틀린에서는 C계열 언어처럼 콜론 : 으로 extends 키워드를 대체합니다.

또한 상속을 위해 부모클래스명을 작성할 때 반드시 명시적으로 생성자 호출을 위한 소괄호()가 있어야 합니다.

가끔 초보자들 중에 상속이 부모의 멤버들만 쏙 뽑아오는 것처럼 인식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실제로 상속이라는 것은 자식객체 안에 부모객체가 존재하는 겁니다. 마치 인형안에 인형이 들어 있는 러시안 인형(마트료시카)처럼 말이죠. 다만 자식객체에서 부모객체의 멤버를 마치 내것인양 사용하는 문법이 상속인 겁니다. 

코틀린의 상속은 콜론 : 다음에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 호출문을 직접 작성하기에 부모 객체를 명시적으로 생성하는 표기문법이서 개인적으로는 더 직관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부모생성자에 파라미터를 전달하는 코드가 매우 간결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코드를 보면서 차차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1) 자식 클래스의 객체 생성하기 - 코틀린의 상속은 부모클래스에 open키워드를 추가해야만 함.
    var obj= Second()
    obj.a=10    //부모클래스 First의 멤버변수를 내것인양 사용
    obj.b=20    //자식클래스 Second의 멤버변수
    obj.show()  //부모클래스 First의 멤버함수를 내것인양 호출

}//main 함수 종료...

//상속을 해줄 부모클래스는 반드시 open 키워드가 추가되어야 함. 없으면 Java에서의 final 클래스와 같은 것임
open class First{
    var a:Int=10

    //override 해줄 메소드라고 명시하기위해 open키워드 추가 [없으면 final method ]
    open fun show(){
        println(" a : $a ")
    }
}

//상속을 받은 자식클래스
//상속의 문법 [ 클래스명 뒤에 : 후 부모클래스명() 작성 <- 부모클래스명 뒤에 주 생성자호출()를 주의할것!! ]
class Second : First(){
    var b:Int=20
}

 

Second 클래스는 명시적으로는 멤버변수 b 만 직접 만들었지만 First 클래스를 상속받았기 때문에 이미 a, show() 멤버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다만 부모클래스 First의 출력 기능 show()를 사용한 것이어서 자식 클래스 Second의 멤버변수 b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부모로 부터 받은 특정 기능의 메소드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오버라이드 override 입니다. 이미 First 클래스의 show메소드는 open 키워드를 통해 오버라이드를 허용하였기에 Second에서 개선이 가능합니다. 단, 자바와 다르게 이 메소드가 오버라이드 메소드라는 것을 반드시 명식적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자바의 @Override 와 같이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fun 앞에 override 키워드를 붙여줘야 합니다. 또한 자식클래스에서 부모클래스의 show()를 호출하기 위해 super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은 자바와 동일합니다.

//시작함수
fun main(){

    //1) 자식 클래스의 객체 생성하기 - 코틀린의 상속은 부모클래스에 open키워드를 추가해야만 함.
    var obj= Second()
    obj.a=10    //부모클래스 First의 멤버변수를 내것인양 사용
    obj.b=20    //자식클래스 Second의 멤버변수
    obj.show()  //**오버라이드에 의해 Second의 show()메소드 호출**

}//main 함수 종료...

//상속을 해줄 부모클래스는 반드시 open 키워드가 추가되어야 함. 없으면 Java에서의 final 클래스와 같은 것임
open class First{
    var a:Int=10

    //override 해줄 메소드라고 명시하기위해 open키워드 추가 [없으면 final method ]
    open fun show(){
        println(" a : $a ")
    }
}

//상속의 문법 [ 클래스명 뒤에 : 후 부모클래스명() 작성 <- 부모클래스명 뒤에 주 생성자호출()를 주의할것!! ]
class Second : First(){
    var b:Int=20

    //같은 이름의 메소드를 부모로부터 상속받았기에 그냥 쓰면 에러!!
    //오버라이드라고 명시적으로 표기를 해야함.[ 이때, 오버라이드가 되는 메소드도 역시 open키워드가 있어야함. 없으며 final 메소드로 인식함 ]
    override fun show(){
        super.show()         //First 부모클래스의 show() 호출 - a 변수 출력
        println(" b : $b")
    }
}

//**출력**
 a : 10
 b : 20

 

 

2. 업 캐스팅, 다운 캐스팅

· UP casting : 부모참조변수가 자식객체를 참조하는 것

· DOWN casting : 자식참조변수가 부모를 참조하는 것 - 단, 부모는 업 캐스팅 상태여야 함

 

다형성을 위한 업 캐스팅과 다운 캐스팅은 자바와 특징이 동일합니다. 다만, 형변환[type cast] 문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위 상속 클래스 소개에 사용했던 First - Second 클래스를 사용하겠습니다.

부모클래스 : First 

자식클래스 : Second

//시작함수
fun main(){

    var f:First= Second() // up casting   - 부모참조변수로 자식 객체 참조
    f.show()  // 실제 가리키는 대상객체인 Second의 show() 메소드 호출

}//main 함수 종료...

//**출력**
 a : 10
 b : 20

 

부모참조변수인 f는 First참조변수이지만 실제로는 Second 객체를 참조하고 있기에 Second객체의 show()메소드가 실행됩니다.

즉, 부모참조변수로 자식객체의 기능 메소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f 참조변수는 본인의 자료형이 First 로 지정되어 있기에 실제 참조하는 있는 대상이 Second 객체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show()메소드를 호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First클래스에도 show()메소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f 참조변수는 본인의 멤버메소드인 show()메소드를 호출한 겁니다. 다만, 자식 객체에 의해 show()메소드가 오버라이드 되어 있어서 Second의 show()를 호출된 것 입니다.

그렇기에 업 캐스팅을 통해 부모참조변수가 자식객체를 참조할 수는 있더라도 부모의 멤버나 오버라이드 된 메소드만 호출 할 수 있고 자식객체만의 고유한 멤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확인을 위해 Second 클래스에 aaa() 라는 이름의 메소드를 하나 추가하고 First로 호출하려 하면 에러가 발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var f:First= Second() // up casting
    f.show()    // 실제 가리키는 대상객체인 Second의 show() 메소드 호출
    f.aaa()     // ERRPR : 부모참조변수인 f 가 실제 Second를 참조하고 있더라도 Second클래스의 고유 멤버는 사용불가
    
}//main 함수 종료...

//부모 클래스
open class First{
    var a:Int=10

    //override 해줄 메소드
    open fun show(){
        println(" a : $a ")
    }
}

class Second : First(){
    var b:Int=20

    //오버라이드 한 show() 메소드
    override fun show(){
        super.show()
        println(" b : $b")
    }

    //Second 클래스만의 고유한 메소드
    fun aaa(){
        println("Second의 고유 메소드")
    }
}

 

결국 업 캐스팅을 통해 부모가 자식을 참조하여 제어할 수 있더라도 자식만의 고유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식만의 고유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자식 참조변수를 새로 만들어서 부모참조변수의 참조값을 대입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다운캐스팅 이라고 부릅니다.

//시작함수
fun main(){

    var f:First= Second() // up casting
    
    //down casting.
    val s:Second = f   //ERROR - 형변환 없이 대입하려하면 자식이 부모를 참조한다고 판단하여 에러문법처러됨
    
    
}//main 함수 종료...

 

코드에서 확인했듯이 자식은 부모를 참조할 수 없습니다. 왜 못 하게 했을 까요?

자식의 멤버는 부모의 멤버들을 상속받아 온 후 추가로 새로운 멤버들을 추가해서 만든 클래스 입니다. 그러니 부모보다 멤버의 개수가 같거나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식 참조변수가 사용하려는 멤버를 실제 부모객체가 보유하지 않는 문제로 실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여. 이렇게 자식이 부모를 참조하는 것 자체를 문법적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위 코드 처럼 부모참조변수 f 가 참조하는 실제 객체는 Second 객체 입니다. 그렇기에 f 의 참조값을 Second 참조변수 s 에 대입하면 결국 s 는 Second 객체를 온전히 참조하는 상황이 되니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참조값을 대입할 때 명시적으로 Second 임을 알려주기 위해 형변환 하면서 대입 해주면 문제없이 대입이 됩니다. 코드적으로 보면 자식 참조변수 s 가 부모인 f 를 대입하여 참조하는 모습이어서 down casting 이라고 부릅니다. 즉, 다운 캐스팅은 형변환이 필수입니다.

참고로, 코틀린의 형변환 연산자는 as 입니다. '~로서' 라는 의미로 읽으시면 쉽게 기억될 겁니다. 

//시작함수
fun main(){

    var f:First= Second() // up casting
    
    //down casting.
    val s:Second = f   //ERROR - 형변환 없이 대입하려하면 자식이 부모를 참조한다고 판단하여 에러문법처러됨
    
    //val  s:Second = (Second)f   // ERROR - 자바에서의 형변환 연산자 (Type) 은 코틀린에 없는 문법임
    val  s:Second = f as Second   // 형변환 연산자 as
    s.show()
    s.aaa()
    
}//main 함수 종료...

//**출력**
 a : 10
 b : 20 
 Second의 고유 메소드

 

 

♣상속 문법 마무리 예제

지금껏 학습한 상속에 대해 문법적으로 정리해 보는 마무리 예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바 학습 자료들에 상속관련 예제 중 가장 유명한 예제이며 이를 통해 class, 객체, 주 생성자, 보조 생성자, 상속 들에 대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코드의 효율성 보다는 학습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일부러 주 생성자, 보조 생성자를 섞어가며 만들어 볼 겁니다.

 

[예제]

어느 대학의 학사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하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이 앱의 사용자 종류는 크게 4 종류로 구분하였습니다. 일반회원, 학생회원, 교수회원, 근로장학생회원 으로 구분하고자 합니다.

일반회원은 전공이 있을 수 없으니 회원마다 저장할 정보가 다르겠지요. 그래서 회원별 저장할 대표 데이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대학교 학사정보 앱 회원 데이터*

일       반 : 이름, 나이 

학       생 : 이름, 나이, 전공

교       수 : 이름, 나이, 연구과제

근로학생 : 이름, 나이, 전공, 업무

 

각 각의 회원들은 저장 정보가 다르기에 같은 멤버변수의 개수와 종류가 다릅니다. 하여 각 회원별로 별도의 class 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들 느끼셨겠지만, 4개의 회원에 공통적으로 저장되는 데이터가 보이네요. 상속을 활용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코드를 보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 먼저, 일반 회원 부터 class 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별도의 Person.kt 파일을 만들어 클래스를 설계하겠습니다. [ 주 생성자 활용 ]

//일반회원 : [이름, 나이] 정보를 프로퍼티(멤버변수)로 가지는 클래스 - 주 생성자 활용 [ 클래스 명 옆에 constructor 키워드]
open class Person constructor(var name:String, var age:Int){ // 상속을 허용하기 위해 open 키워드

    init {
        println("create Person instance")
    }

    //멤버변수 값을 출력해주는 기능 메소드 - 자식클래스에서 override 하는 것을 허용하기 위해 open 키워드
    open fun show(){
        println("name : $name    age: $age ")
    }
}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만들 때 var 키워드를 적용함으로 파라미터면서 멤버변수를 만들어서 코드가 간결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름, 나이] 정보는 이후 만들 학생회원에서도 사용하는 멤버이기에 상속을 해주고자 open 키워드를 적용한 부분이 특별히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잘 만들어 졌는지 확인 해 볼까요? main() 함수에서 Person 객체를 생성하고 멤버를 출력하는 기능 show()를 호출해서 멤버값이 온전히 전달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상속 마무리 연습 [ Person <- Student <- AlbaStudent ]
    
    //1) 일반회원    
    var p= Person("sam", 20)  //이름, 나이
    p.show()
    println()

}//main 함수 죵료..


//**출력**
create Person instance
name : sam    age: 20

 

 

2) 다음으로, [이름, 나이, 전공] 정보를 가지는 학생회원 클래스로 별도의 Student.kt 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름, 나이] 정보는 이미 설계된 일반 회원 클래스를 상속하고 추가로 [전공] 정보만 직접 설계하겠습니다. 즉, Person 클래스를 상속하여 Student 클래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Person 클래스를 만들 때 처럼 주 생성자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속받을 Person클래스에 이미 [name, age] 프로퍼티들이 있으므로 Student에서는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로 [name, age]를 받을 때는 멤버변수를 만들어주는 var키워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단지 매개변수로만 만들어야 하며 Student 클래스에만 존재하는 전공 정보를 저장할 프로퍼티를 만들기 위해 major만 var 키워드를 추가해 줘야 합니다. 또한, 상속하는 Person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하면서 파라미터로 받은 name, age 값을 전달 해야 합니다. 코드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학생회원 : [이름, 나이, 전공]을 저장하는 클래스 - 일반회원을 상속받아 제작 
//상속받을 Person클래스에 이미 name, age 프로퍼티들이 있으므로 Student에서는 name, age를 받을 때 var키워드를 사용하면 안됨!!! 변수 오버라이드가 됨.
open class Student constructor(name:String, age:Int, var major:String) : Person(name, age) {
    init {
        println("create Student instance")
    }

    //override 키워드가 추가되면 open키워드가 이미 적용된 것임.
    override fun show(){
        //super.show()
        println("name : $name    age: $age    major : $major ")
    }
}

 

상속받은 Person의 show()메소드는 name, age 값만 출력해주는 기능이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버라이드를 통해 name, age, major 값을 출력해 주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참고로 override 키워드는 open 키워드가 이미 적용된 것이기에 오버라이드를 허용합니다.

 

잘 만들어 졌는지 확인 해 볼까요? main() 함수에서 Student 객체를 생성하고 멤버를 출력하는 기능 show()를 호출해서 멤버값이 온전히 전달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상속 마무리 연습 [ Person <- Student <- AlbaStudent ]
    
    //1) 일반회원    
    var p= Person("sam", 20)  //이름, 나이
    p.show()
    println()
    
    //2) 학생회원
    var stu= Student("robin", 25, "kotlin android")
    stu.show()
    println()

}//main 함수 죵료..


//**출력**
create Person instance
name : sam    age: 20

create Student instance
name : robin    age: 25    major : kotlin android

 

 

3) 다음으로, [이름, 나이, 전공, 업무] 정보를 가지는 근로장학생 회원 클래스로 AlbaStudent.kt 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공] 정보는 Student 학생 회원 클래스에 있는 정보이니 굳이 다시 설계하지 않고 Student 클래스를 상속하여 만들고 [업무] 프로퍼티 만 직접 추가하여 클래스를 설계하겠습니다. 주 생성자를 이용하되 constructor 키워드를 생략하여 코드를 보다 간결하게 작성하겠습니다.

//근로장학생 : [이름, 나이, 전공, 업무] property(멤버변수) 를 가지는 클래스 - Student 클래스 상속
//constructor 키워드 생략해보기
class AlbaStudent(name:String, age:Int, major:String, var task:String) : Student(name, age, major){
    init {
        println("create AlbaStudent instance")
    }

    override fun show() {
        //super.show()
        println("name : $name    age: $age    major : $major    task : $task ")
    }
}

 

constructor 키워드를 생략한 것 말고는 Student 클래스를 만들 때와 동일한 방식이어서 크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더 이상 상속을 해줄 필요가 없기에 class 앞에 open 키워드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 업무 task ] 변수의 값을 출력해주도록 상속받은 show() 메소드를 오버라이드 하였습니다.

 

잘 만들어 졌는지 확인 해 볼까요? main() 함수에서 AlbaStudent 객체를 생성하고 멤버를 출력하는 기능 show()를 호출해서 멤버값이 온전히 전달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상속 마무리 연습 [ Person <- Student <- AlbaStudent ]
    
    //1) 일반회원    
    var p= Person("sam", 20)  //이름, 나이
    p.show()
    println()
    
    //2) 학생회원
    var stu= Student("robin", 25, "kotlin android")
    stu.show()
    println()
    
    //3) 근로장학생 회원
    val alba= AlbaStudent("tom", 27, "java android", "PC Management")
    alba.show()
    println()

}//main 함수 죵료..


//**출력**
create Person instance
name : sam    age: 20

create Student instance
name : robin    age: 25    major : kotlin android

create AlbaStudent instance
name : tom    age: 27    major : java android    task : PC Management

 

 

4) 마지막으로, [이름, 나이, 연구과제] 정보를 가지는 교수 회원 클래스로 Professor.kt 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서 만든 Student 처럼 일반 회원 클래스 Person을 상속하여 [이름, 나이] 정보는 파라미터로만 받고 [연구과제] 정보만 멤버변수로 직접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실습을 위해 보조 생성자를 이용하여 설계해 보겠습니다. 보조 생성자를 사용하여 상속할 때는 부모생성자 클래스명 뒤에 ()를 쓰지 않고 자식클래스의 보조 생성자에서 super() 생성자로 호출해야 합니다.

//교수회원 : [이름, 나이, 연구과제] 프로퍼티를 가지는 클래스 - Person 클래스 상속
//보조 생성자를 사용하여 상속할 때 부모생성자 클래스명 뒤에 ()를 쓰지 않고.. 자식클래스의 보조 생성자에서 super()로 호출하도록 함.
class Professor : Person{

    //Professor 클래스의 property(멤버변수) : 보조생성자는 직접 프로퍼티를 만들 수 없기에....
    var subject:String?= null

    //보조 생성자
    constructor(name:String, age:Int, subject: String) : super(name, age){ //super()키워드로 부모생성자 호출
        //멤버변수(프로퍼티)에 매개변수 전달!!
        this.subject= subject
        println("create Professor instance")
    }

    override fun show() {
        //super.show()
        println("name : $name    age: $age    subject: $subject ")
    }
}

 

보조 생성자에서 name, age 값을 전달 받기에 클래스명 옆에 : Person()의 주 생성자로 전달 할 수 없기에 보조생성자 옆에 : super 생성자를 통해 값을 전달하는 것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잘 만들어 졌는지 확인 해 볼까요? main() 함수에서 Professor 객체를 생성하고 멤버를 출력하는 기능 show()를 호출해서 멤버값이 온전히 전달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상속 마무리 연습 [ Person <- Student <- AlbaStudent ]
    
    //1) 일반회원    
    var p= Person("sam", 20)  //이름, 나이
    p.show()
    println()
    
    //2) 학생회원
    var stu= Student("robin", 25, "kotlin android")
    stu.show()
    println()
    
    //3) 근로장학생 회원
    val alba= AlbaStudent("tom", 27, "java android", "PC Management")
    alba.show()
    println()
    
    //4) 교수회원 - 보조생성자를 이용하는 Professor 클래스(Person을 상속하는) 연습
    val t= Professor("son", 45, "mobile optimization")
    t.show()
    println()

}//main 함수 죵료..


//**출력**
create Person instance
name : sam    age: 20

create Student instance
name : robin    age: 25    major : kotlin android

create AlbaStudent instance
name : tom    age: 27    major : java android    task : PC Management

create Professor instance
name : son    age: 45    subject: mobile optimization

 

반응형
반응형

코틀린의 기본 문법까지 알아보았으니 이제 코틀린에서의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문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바와 문법적 차이가 많이 발생하기에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하면 할수록 보다 간결하고 좋다고 느낄겁니다. 이해가 다소 힘든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잘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 OOP : Object Oriented Programming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서로 연관있는 데이터와 이를 제어하는 기능을 묶어서 만든 것을 객체라고 부릅니다.

잠시 복습하는 의미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학생들의 기본정보를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름 나이 주소
sam 20 seoul
robin 25 busan
hong 30 newyork

 

이 데이터들을 앱에서 사용하기 위해 변수를 만들어 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학생의 이름, 나이, 주소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name, age, address 변수 3개를 만들어 각각의 값을 대입해주면 될겁니다.

근데 문제는 학생이 한명이 아니라는 거죠. 두번째 학생의 정보를 저장하려면 또 다시 변수 3개가 필요합니다. 기존에 만든 name, age, address 변수를 사용하면 첫번째 학생의 데이터가 없어지니 어쩔 수 없이 name2, age2, address2 라는 식으로 변수명을 조금 다르게 하여 3개를 또 만들어야합니다. 세번째 학생의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변수 3개를 만들어야 겠죠. 그럼 3명의 학생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변수를 9개나 만들어서 관리해야 합니다. 9개 정도면 할만합니다. 근데 만약 학생이 10명, 20명, 100명이 되면 만들어야 하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관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3개의 변수를 묶어서 새로운 큰 박스로 묶어서 하나의 변수로 만들면 관리가 더 용이하겠죠. 이렇게 한 학생의 정보인 이름, 나이, 주소 정보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주는 문법class 라는 문법입니다.

또한 이 변수들의 값을 출력하거나 제어하는 기능(함수, 메소드)을 변수들이 있는 class에 같이 묶어서 설계하면 관리가 훨씬 용이합니다. 

이렇게 설계된 class 를 실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객체 라는 것으로 만들어 사용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class 는 어떤 변수들과 기능(함수)을 묶을 것인가를 설계해놓은 코드이고 이 코드를 사용하려면 객체 라는 것으로 실체화 하여 안에 있는 변수와 기능(함수)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class를 설계도, 객체를 설계도로 만든 제품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대략적인 개념적 복습을 해봤으니 실습을 해보면서 객체지향프로그래밍에 대해 학습하면서 코틀린에서 OOP를 다루는 문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6OOP.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틀린 프로그램의 시작은 언제나 main() 함수이니 만들고 시작하겠습니다.

 

 

1. 클래스와 객체 생성

먼저 새로운 class 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이 그냥 문법적 표기법을 알아보기 위한 class입니다.

class 를 작성하는 위치는 어디든 상관없는 데 우선은 main()함수 밖에 정의해 보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main 함수 종료...

//클래스 선언 - 자바나 C++과 기본 모습은 비슷함. 단, 멤버변수(Field)를 Property(프로퍼티) 라고 부름
class MyClass{
    //멤버변수[ Property:프로퍼티] -반드시 초기화 해야함
    var a:Int= 10

    //메소드 : Method
    fun show(){
        println(" show : $a ")
        println()
    }
}

 

주석으로 설명했듯이. class 정의 문법은 자바와 동일합니다.

멤버변수를 만드는 문법은 코틀린의 변수 선언 문법인 var, val 키워드를 이용하여 만듭니다.

다만, 멤버변수를 Field(필드)라고 부르지 않고 Property(프로퍼티) 라고 부릅니다. 또한 반드시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문법적 에러입니다.

또한, 자바와 마찬가지로 멤버함수를 Method(메소드)라고 부르면 작성 방식은 함수를 만드는 문법과 동일하게 fun 키워드로 만들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클래스는 어떤 변수와 기능메소드를 묶을것인가를 설계한 설계도를 만든 것이기에 이 상태에서 실행을 해도 main()함수 안에 아무것도 작성한 것이 없어서 아무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설계한 class를 사용하려면 객체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main()함수 안에 위에서 설계한 MyClass 클래스를 객체로 생성해 보겠습니다. 자바에서는 객체를 생성하기 위해 new 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코틀린은 new 키워드 없이 클래스명과 생성자 호출로 객체를 생성합니다. 파이썬 언어의 객체 생성과 같은 모습입니다.

//시작함수
fun main(){

    //1. 클래스 정의 및 생성 - main()함수 밑에 클래스 선언
    //객체 생성 [매우 특이함!!! new키워드가 존재하지 않음 ]
    var obj= MyClass()
    obj.show()   
    
 }//main 함수 종료...

//클래스 선언 - 자바나 C++과 기본 모습은 비슷함. 단, 멤버변수(Field)를 Property(프로퍼티) 라고 부름
class MyClass{
    //멤버변수[ Property:프로퍼티] -반드시 초기화 해야함
    var a:Int= 10

    //메소드 : Method
    fun show(){
        println(" show : $a ")
        println()
    }
}

//**출력**
 show : 10

 

 

클래스를 작성하는 위치는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이번에 별도의 파일로 class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별도의 코틀린 파일을 만들 듯이 만들면 되지만 파일의 종류를 class로 선택하면 기본 class 구조까지 작성된 상태로 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파일명 : MyKotlinClass.kt

만들어진 KotlinClass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일반 코틀린 파일과 다르게 class 구조까지는 미리 작성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전에 소개했듯이 코틀린은 자바와 다르게 class 없이 변수와 함수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들어진 코틀린 파일명 만으로는 클래스인지 일반 파일인지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Android Studio IDE 는 개발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class 파일과 일반 파일을 목록에서 다르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이 파일이 Class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C 모양의 아이콘이 있으면 클래스 파일이고 코틀린의 K 모양 아이콘이면 일반 파일입니다. 또 한가지 파일명 뒤에 .kt 확장자를 클래스는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실제 클래스파일도 .kt 확장자 인것은 똑같습니다. 단지, 개발자다 편집기에서 파일을 쉽게 구분하여 사용하도록 해주는 편의 기능입니다.

코틀린 일반파일과 클래스파일의 아이콘 및 확장자표시 차이

 

자, 이제 새로 만든 MyKotlinClass 라는 클래스를 완성해 보겠습니다. 이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 의미없는 클래스 입니다. 단지 문법적인 소개를 위한 클래스이니 변수나 메소드에 특별한 의미를 두실 필요없습니다.

 

참고로 java언어와는 다르게 클래스 이름이 파일명과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MyKotlinClass.kt
//java언어와는 다르게 클래스 이름이 파일명과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음.
class MyKotlinClass {
    //property  -- 멤버변수
    var a=10
    val b=20

    //method    -- 멤버함수
    fun show(){
        println(a)
        println(b)
        println()
    }
}

 

이제 main()함수가 있는 Test06OOP.kt 파일로 와서 MyKotlinClass 클래스를 객체로 생성하여 사용해 보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1-1. 별도의 파일로 만든 MyKotlinClass 클래스를 객체로 만들기 [당연히 클래스파일의 확장자는 .kt]
    var obj2= MyKotlinClass()  //객체생성
    obj2.show()    //메소드 호출
    
 }//main 함수 종료...
 
 //**출력**
 10
 20

 

 

2. 생성자 Constructor

생성자가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으시겠죠? 아주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생성자(Constructor)란, 객체를 생성할 때 무조건 자동으로 실행되는 아주 특별한 메소드(함수)를 말합니다. 보통 객체의 멤버변수들에 대한 초기값을 설정하는 등의 초기화 코드를 작성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코틀린의 생성자 문법은 자바와 완전히 다릅니다. 너무 달라서 살짝 당혹스러울 정도 입니다. 하지만, 역시 익숙해지면 자바보다 훨씬 간결하고 효과적인 코딩이 가능합니다. 잘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코틀린의 생성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주 생성자보조 생성자 입니다.

 

2.1) 주 생성자 ( Primary Constructor )

주 생성자는 클래스명 뒤에 생성자를 의미하는 constructor()라는 키워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 생성자 [클래스명 옆에 constructor()키워드로 정의
class Simple constructor(){
	
}

 

자바처럼 클래스의 영역 중괄호{} 안에 클래스명과 같은 이름의 함수를 만드는 자바 생성자 문법과는 차이가 아주 큽니다. 생성자라는 의미의 영어표현으로 constructor 라는 키워드를 사용함으로서 개인적으로 가독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바와 다르게 별도의 생성자함수 영역 중괄호{} 가 없기에 초기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영역이 필요하다면 초기화 블럭을 만들어주는 init{ ..} 영역을 통해 처리합니다. 이 init 초기화 블럭은 사실 주 생성자가 있을 때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객체가 생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자바에도 존재했던 초기화블럭입니다. 다만,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매개변수)가 있다면 이 초기화 블럭안에서 인식이 된다는 특징이 있어 보통 주 생성자의 코드영역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코드를 보며 확인해 보겠습니다.

 

별도의 파일을 만들어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기는 다소 번거로우니 main()함수 아래 Simple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클래스를 설계해 보면서 주 생성자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2.1 주 생성자 [Primary Constructor]
    var s= Simple()
    
 }//main 함수 종료...

//2.1 주 생성자 [클래스명 옆에 constructor()키워드로 정의]
class Simple constructor(){
    //근데 주 생성자가 별도의 메소드가 아니어서.. 코드를 작성할 수 없음.
    //그래서 존재하는 초기화 블럭 키워드
    init {
        //주 생성자가 호출될 때 실행되는 영역
        println("Simple primary constructor!!")
        println()
    }
}

//**출력**
Simple primary constructor!!

 

· 주 생성자에 값 전달 - 파라미터가 있는 주 생성자

일반적으로 생성자의 존재 목적은 객체를 생성할때 객체안에 있는 멤버변수(프로퍼티)의 초기화를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객체를 생성하면서 멤버변수에 대입할 값을 생성자 메소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통해 주입해 줍니다.

이번에는 주 생성자에 파라미터를 추가하고 값을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파라미터를 만들때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코틀린에서는 함수 파라미터를 만들 때 변수를 만드는 키워드인 var, val 키워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자동으로 무조건 val 변수로 만들어 집니다. 근데. 이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만들때는 var, val 키워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var, val 키워드를 추가하면 매개변수이면서 클래스의 멤버변수가 됩니다.

즉, 코틀린에서 클래스를 설계할 때는 멤버변수를 중괄호{} 안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안에 var, val 키워드를 명시하면서 만듭니다. 그렇기에 자바에서 처럼 생성자안에서 매개변수의 값을 멤버변수에 대입해주는 코드가 필요없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코딩의 간결성이 엄청 좋아집니다. 참고로. 주 생성자는 클래스명 옆에 추가하는 문법이어서 오버로딩은 불가능 합니다.

//시작함수
fun main(){

    //주 생성자에 파라미터 전달  [ 기본적으로 주 생성자는 오버로딩이 없음 ]
    var s2= Simple2(1000) 
    println(s2.num) //멤버변수 확인
    s2.show()       //멤버함수 호출
    
 }//main 함수 종료...

//주 생성자에 값 전달
//아주 특이하게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만들 때 var, val을 사용하면 곧바로 프로퍼티, 즉, 멤버변수가 됨
class Simple2 constructor(var num:Int){

    init {
        println("Simple2 primary constructor!! : $num ")  //초기화블럭에서는 당연히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인 num 변수 사용가능
    }

    fun show(){
        println("프로퍼티 num : $num ")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면서 멤버변수인 num 변수 사용가능
        println()
    }
    
}


//**출력**
Simple2 primary constructor!! : 1000
1000
프로퍼티 num : 1000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만들 때 var, val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초기화에만 사용가능한 일반 매개변수가 됩니다. 즉, 클래스 영역 전체에서 인식가능한 멤버변수가 아닙니다.

//시작함수
fun main(){

    //주 생성자에 파라미터 전달 
    var s2= Simple2(1000, 20) //2개의 파라미터에 값 모두 전달
    println(s2.num) //멤버변수 확인
    //println(s2.num2) //ERROR- 멤버변수가 아니어서 인식 불가
    s2.show()
    
 }//main 함수 종료...

// var을 안써도 에러는 아니지만 그때의 파리미터는 단순 매개변수임. 즉, 멤버변수(property)가 아님
class Simple2 constructor(var num:Int, num2:Int){  //num2는 var 키워드가 없기에 일반 매개변수

    init {
        println("Simple2 primary constructor!! : $num ")
        println("Simple2 primary constructor!! : $num2 ") //초기화 블럭에서는 num2매개변수 인식가능
    }

    fun show(){
        println("프로퍼티 num : $num ")
        //println("프로퍼티 num : $num2 ") //ERROR - 일반 메소드에서는 num2인식 불가
        println()
    }

}

//**출력**
Simple2 primary constructor!! : 1000
Simple2 primary constructor!! : 20
1000
프로퍼티 num : 1000

 

참고로,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이용하지 않고 자바에서 처럼 클래스 영역안에 멤버변수를 만들수 있으며 일반 매개변수를 통해 초기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주 생성자에 파라미터 전달 
    var s2= Simple2(30) 
    println(s2.n)  //멤버변수 확인
    println(s2.n2) //멤버변수 확인
    
 }//main 함수 종료...

class Simple2 constructor(num:Int){  //num : var 키워드가 없기에 일반 매개변수

    //자바에서 처럼 멤버변수 만들기
    var n:Int= 10

    //프로퍼티에 주 생성자의 매개변수를 대입하여 사용하는 것은 가능함
    var n2:Int= num;
    
}

//**출력**
10
30

 

 

2.2) 보조 생성자 ( Secondary Constructor )

보조 생성자는 자바처럼 class 영역 안에 메소드처럼 존재하며 constructor 라는 이름으로 만든 생성자 입니다. 

//시작함수
fun main(){

    //보조 생성자 [Secondary Constructor]
    var s3= Simple3()
    
 }//main 함수 종료...

//보조 생성자 - 자바처럼 class안에 메소드처럼 존재하는 생성자
class Simple3{

    //보조 생성자
    constructor(){
        println("Simple3 Secondary 생성자")
        println()
    }

}//Simple3 class....


//**출력**
Simple3 Secondary 생성자

 

주 생성자가 있음에도 보조 생성자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주 생성자로는 처리할 수 없는 오버로딩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버로딩 Overloading : 메소드의 이름은 같고 파라미터의 개수나 자료형이 다른 메소드

호출하려는 메소드의 이름이 같더라도 전달하는 값의 개수나 자료형이 다르면 해당 메소드를 식별할 수 있어서 자바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문법입니다. 생성자도 메소드처럼 파라미터를 가질 수 있기에 당연히 오버로딩이 가능합니다. 즉, 객체를 생성할 때 전달하는 값을 여러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정식 문법수업이 아니기에 오버로딩의 사용사례 같은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Simple3 클래스에 정수형 숫자 1개를 파라미터로 전달 받는 생성자 오버로딩을 만들어 사용해 보겠습니다.

보조 생성자의 파라미터는 주 생성자와 다르게 var, v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멤버변수(프로퍼티)면서 매개변수로의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이것이 주 생성자와의 결정적 차이 입니다.

//시작함수
fun main(){

    //보조 생성자 [Secondary Constructor]
    var s3= Simple3()
    
    //생성자 오버로딩
    var s4= Simple3(100)
    
 }//main 함수 종료...

//보조 생성자 - 자바처럼 class안에 메소드처럼 존재하는 생성자
class Simple3{
    
    //보조 생성자
    constructor(){
        println("Simple3 Secondary 생성자")
        println()
    }

    //보조 생성자는 Overloading 이 됨 [보조생성자의 파라미터에는 var로 곧바로 property를 만들 수 없음]
    constructor(num: Int){
        println("Simple3 Overloading Secondary 생성자 : $num ")
        println()
    }

}


//**출력**
Simple3 Secondary 생성자

Simple3 Overloading Secondary 생성자 : 100

 

참고로. 주 생성자가 없더라도 초기화 영역 init 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함수
fun main(){

    //보조 생성자 [Secondary Constructor]
    var s3= Simple3()
    
    //생성자 오버로딩
    var s4= Simple3(100)
    
 }//main 함수 종료...

class Simple3{
    //초기화 블럭 [물론 없어도 됨] -- 생성자보다 먼저 실행되는 영역
    init {
        println("이 영역은 항상 객체생성시에 초기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행됨")
    }

    //보조 생성자
    constructor(){
        println("Simple3 Secondary 생성자")
        println()
    }

    //보조 생성자는 Overloading 이 됨 [보조생성자의 파라미터에는 var로 곧바로 property를 만들 수 없음
    constructor(num: Int){
        println("Simple3 Overloading Secondary 생성자 : $num ")
        println()
    }

}

//**출력**
이 영역은 항상 객체생성시에 초기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행됨
Simple3 Secondary 생성자

이 영역은 항상 객체생성시에 초기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행됨
Simple3 Overloading Secondary 생성자 : 100

 

· 주 생성자 + 보조생성자

주 생성자를 사용한 상태에서 오버로딩을 위해 보조 생성자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 보조 생성자만을 사용한 오버로딩처럼 그냥 여러개의 constructor() 를 사용하면 되지만 한가지 아주 중요한 강제 사항이 있습니다.

오버로딩을 위해 추가된 보조 생성자는 반드시 명시적으로 주 생성자를 호출해 줘야 한다는 것이고 이때 사용하는 것이 자바에서도 많이 사용해 보셨을 this() 생성자 호출문법입니다. this는 클래스안에서 본인을 지칭하는 특별한 키워드(정확히는 참조변수) 입니다. 본인 생성자를 다시 호출한다고 하여 this() 생성자라고 부릅니다. 

자바에도 존재하지만 다른점은 생성자의 중괄호 {..} 안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constructor() 소괄호 다음에 콜론 : 후 위치해야 합니다. 일반 메소드의 리턴타입이 작성되는 위치입니다. 생성자에서 이 this()키워드를 중괄호 {..}보다 먼저 작성한 이유는 중괄호 안의 실행문보다 주 생성자의 호출이 더 먼저 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강제하게 함으로서 개발자의 실행 순서 이해를 실수하지 않게 함이라고 보여집니다.

//시작함수
fun main(){

    //주 생성자와 보조 생성자를 동시에 사용할 때.. [즉, 주 생성자를 오버로딩하고 싶다면...]
    var s5= Simple4()       //주 생성자 호출
    var s6= Simple4(1000)   //보조 생성자 호출
    
 }//main 함수 종료...

//주 생성자와 보조 생성자를 동시에 사용할 때..[즉, 주 생성자를 오버로딩하고 싶다면...]
class Simple4 constructor(){ //1. 주 생성자

    init {
        println("Simple4 init")
    }

    //2. 보조 생성자 - 주 생성자가 명시적으로 표기되어 있다면 반드시 주 생성자를 보조생성자에서 호출해야만 함. (Overloading)
    // [보조생성자 뒤에 : this()]
    constructor(num:Int) : this(){
        println("Simple4 secondary constructor!!!!!!!")
        println()
    }
}


//**출력**
Simple4 init
Simple4 secondary constructor!!!!!!!

 

 

♣ 주 생성자의 construcor 키워드 생략

참고로 주 생성자의 constructor키워드는 접근제한자나 어노테이션이 없다면 생략이 가능합니다.

//시작함수
fun main(){

    //참고. constructor키워드 생략가능
    var s7= Simple5()
    
 }//main 함수 종료...

class Simple5 (){   // 클래스명 Simple5 옆에 constructor 키워드 없이 소괄호 () 만 작성함

    init {
        //주 생성자가 호출될 때 실행되는 영역
        println("Simple5 primary constructor!!")
        println()
    }
    
}


//**출력**
Simple5 primary constructor!!

 


 

다음으로 객체지향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상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번글은 프로그래밍의 꽃인 함수 입니다.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함수(function:기능)란 '특정 기능의 코드가 써있는 영역'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그인기능 관련코드들이 써 있다면 'Login함수', 회원가입기능 관련 코드가 있다는 'Signup함수' 같은 식으로 만들어 필요할 때 원하는 기능의 함수들을 적절히 호출하여 전체 프로그램이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함수문법 자체를 수업하듯이 소개한다기 보다는, 자바와는 다른 코틀린의 함수 문법 위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것도 사실 자바와 표기법의 차이가 많고 함수형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이 도입되어 다소 생소한 문법과 개념이 등장하니 한번에 이해한다기 보다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구나 정도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앱 개발 과정을 통해 익숙해지면 학습해보길 바랍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5Basic5.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인 main()함수까지 작성하겠습니다.

 

 

7. 함수 function

1) 함수 정의 및 호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함수를 만드는 것을 함수를 정의한다고도 부르는데요. 이 별도의 함수는 일반적으로는 main()함수 영역의 바깥쪽에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바의 경우 완전체 객체지향언어를 원하는 언어여서 객체를 설계하는 class {..} 영역 밖에 무엇인가를 작성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바에서의 모든 기능(함수)은 class.. 객체안에만 존재할 수 있기에 함수라고 부르지 않고 메소드(method)라고 불렀습니다. 즉, 자바에서는 함수 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코틀린은 객체지향언어가 아니고 함수형 언어의 특징을 가진 언어여서 객체 밖에 별도의 변수나 함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틀린에서는 객체안에 있는 것을 메소드method 라고 부르고, 객체 밖에 있는 것을 함수function 이라고 구분하여 부릅니다. 이번글에서는 객체 밖에 있는 함수function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메소드는 향후 진행 될 코틀린의 객체지향 글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자. 그럼 console 화면에 "show function" 이라는 글씨를 출력하는 기능함수 show() 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코틀린에서는 함수를 정의할 때 리턴타입의 위치에 fun 키워드를 사용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main함수 .. 영역 끝

//1) 함수의 정의
//함수를 정의할 때 리턴타입의 위치에 fun 키워드를 사용  -- 파라미터와 리턴이 없는 함수
fun show(){
    println("show function")
    println()
}

 

함수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 함수안에 작성한 코드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은 아닌것을 알고 있으시죠?

잘 알다시피 프로그램의 시작은 main()함수의 중괄호 {  .. 로부터  ..} 중괄호 닫을 때까지만 실행되기에  main함수{..} 안에서 show()함수를 불러야만 실행됩니다. 이를 함수의 호출이라고 합니다.

 

그럼 main함수 안에서 show()함수를 호출하여 실행되도록 코드를 추가하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호출
    show()

}//main함수 .. 영역 끝

//1) 함수의 정의
//함수를 정의할 때 리턴타입의 위치에 fun 키워드를 사용  -- 파라미터와 리턴이 없는 함수
fun show(){
    println("show function")
    println()
}

//**출력**
show function

 

 

2) 파라미터 전달

함수를 호출할 때 특정 값을 전달하면, 함수에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만들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매개변수를 만들 때는 변수를 만들때 사용하는 var, val 키워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코틀린은 기본적으로 모든 매개변수는 값 변경이 불가능한 val 변수로 만들어집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호출 - 파라미터에 값 전달  - 정수, 문자열 전달
    output(100, "Hello")

}//main함수 .. 영역 끝

//파라미터를 가진 함수 ( 파리미터명 : 자료형 ) - var, val 키워드 명시 X , 자동 val로 지정됨 (자료형 생략 불가)
fun output(a:Int, b:String){   //전달된 정수, 문자열을 받기위해 Int, String 변수로 지정
    println(a)
    println(b)    
    println()
}

//**출력**
100
Hello

 

파라미터는 값 변경이 불가능 한 val 변수로 만들어지기에 값을 대입하는 코드를 사용하면 문법적 에러가 발생합니다.

fun output(a:Int, b:String){
    println(a)
    println(b)
    
    //파라미터 값 변경 시도해보기
    a=50 //ERROR - 매개변수는 자동 val
    println()
}

 

 

3) 리턴하는 함수

자바와 다르게 함수를 만들 때 리턴타입을 먼저 작성하지 않고 함수 소괄호() 뒤에 : 후에 작성합니다.

두 정수를 파라미터로 받아 덧셈하여 그 연산 결과를 리턴해주는 함수를 만들고 이를 main()함수에서 호출하여 사용해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리턴을 하는 함수 호출   - 두 정수 50, 30을 sum함수에 전달하고 연산된 결과 리턴값을 num변수로 받기
    var num= sum(50, 30)
    println("sum함수의 결과값 : $num ")

}//main함수 .. 영역 끝


//리턴하는 함수 [ 리턴타입을 함수()뒤에 : 후에 작성 ]
fun sum(a:Int, b:Int) :Int{  
    return a+b
}

//**출력**
sum함수의 결과값 : 80

 

참고로. 자바와 다르게 함수의 리턴이 없으면 void 타입이 아니고 Unit이라는 타입의 객체를 리턴하게 됩니다. 즉, 리턴값이 없는 게 아니기에 참조변수로 참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특별히 이 Unit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그렇구나 정도로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리턴이 없는 함수의 리턴을 받으면?? void가 아니라 Unit이라는 자료형이 됨.
    var x= display()
    println(x)

}//main함수 .. 영역 끝


//리턴타입이 없는 함수
fun display(){
    println("display!!");
}

//**출력**
display!!        //display()함수 안에 있는 println() 에 의해 출력된 글씨
kotlin.Unit      //main()함수의 x 변수의 출력에 의한 글씨.. Unit 타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1) ~ 3) 까지, 함수정의 및 호출부터 파라미터, 리턴타입까지 자바와 다른 코틀린의 기본 함수 문법을 알아봤습니다. 

정리하면,

- 함수를 정의할 때는 fun 키워드를 사용 [ function(함수)의 약자 ]

- 자바와 다르게 class 밖에서도 함수를 정의 할 수 있음

-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만들 때 var, val 키워드를 명시하면 에러. [ default : val 변수 ]

- 리턴타입은 함수() 소괄호 다음에 : 콜론 표기 후 명시

 


♣ 코틀린 함수 문법의 특이점들

 

4) 함수선언의 단순화

함수를 정의할 때 return 키워드를 할당 연산자 [ = ] 로 대체하여 간단하게 표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1) 단순화 문법의 표기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return 을 가진 함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 getData()함수의 return 값을 받기
    val data= getData()
    println(data)  // 출력 : Hello

}//main함수 .. 영역 끝

//기본적인 return을 가진 함수
fun getData(): String{
    return "Hello"
}

 

4.2) return 값을 할당연산자 = 로 바꾸어 함수 선언해보기

//시작 함수
fun main(){

    // 단순화된 함수의 리턴값 받기  -- 사용법은 일반 return 키워드 함수 사용과 다른 점 없음
    val data2= getData2()
    println(data2)  // 출력 : Hello

}//main함수 .. 영역 끝

fun getData2():String = "Hello"

 

getData()함수를 호출하면 Hello 값이 리턴되니, 호출하는 입장에서는 getData()함수가 Hello값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으니 그냥 함수가 return 값을 가지고 있다는 형태의 표기법이 어색하지 않으니 중괄호{ .. }와 return 키워드를 생략하여 코드가 아주 간결해 지도록 하는 간편 문법입니다.

 

근데 함수의 리턴 코드가 다소 복잡한 경우도 있겠죠. 이를 알아보겠습니다.

 

4.3) 먼저, 조금 더 복잡한 리턴 코드가 있는 함수 만들어보기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 호출하면서 정수값 5를 전달하여 결과 받기 
    val data3= getData3(5)
    println(data2)  // 출력 : Good    

}//main함수 .. 영역 끝

//좀더 복잡한 리턴 코드가 있는 함수  -- 파라미터로 값을 받아 조건에 따라 리턴값이 다른 함수
fun getData3(num:Int): String{
    if( num < 10 ) return "Good"  -- 전달받은 5가 10보다 작기에 Good 리턴
    else return "Bad"
}

 

4.4.) 할당연산자로 조건에 따른 리턴도 가능합니다. 실행문의 마지막 값을 리턴할 수 있는 if표현식을 사용하는 겁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 호출하면서 정수값 15를 전달하여 결과 받기 
    val data4= getData4(15)
    println(data4)  // 출력 : Bad    

}//main함수 .. 영역 끝

//할당연산자로 조건에 따른 리턴도 가능   -- if 표현식 이용
fun getData4(num:Int): String = if(num<10){
    "Good"
} else {
    "Bad"
}

 


 

5) 익명함수

함수의 이름이 없는 함수하고 하여 '익명함수' 라고 부릅니다. 함수를 변수에 대입하여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법입니다.

자바의 익명클래스에 대해 익숙하다면 어느정도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겠지만 익숙치 않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겁니다. 이해한다기 보다 이런문법이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고 추후 앱개발 과정에서 이벤트 리스너 처리 코드를 작성하면서 익숙해 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함수와 익명함수의 문법적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먼저, 일반적인 함수 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5.1) 기본적인 함수

//시작 함수
fun main(){

    aaa()   //일반함수 호출

}//main함수 .. 영역 끝

//기본적인 함수
fun aaa(){
    println("aaa")
}

 

 

5.2) 익명함수

함수를 만들 때 함수명을 지정하지 않는 것이 익명함 수 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일반함수에서 이름만 없으면 호출할 방법이 없으니 문법적 에러입니다.

//익명함수 - 함수의 이름이 없는 함수 [ 당연히 그냥 이름만 지우면 에러 - why? 함수의 기능은 있지만 호출할 이름이 없으니까.
fun (){...}  //ERROR

 

그래서 익명함수는 반드시 어떤 변수에서 참조되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수를 가진 변수명을 이용하여 함수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bbb 변수에 이름없는 함수(익명함수)를 대입
val bbb= fun(){
    println("bbb")
}

 

 

이제 익명함수를 저장하고 있는 변수명 bbb 를 이용하여 익명함수를 호출해서 실행하겠습니다. 변수인 bbb 를 마치 함수이름 인양 호출하시면 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bbb()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명을 이용하여 함수 호출

}//main함수 .. 영역 끝

//bbb 변수에 이름없는 함수(익명함수)를 대입
val bbb= fun(){
    println("bbb")
}

 

그러고 보니 bbb 변수의 자료형은 무엇일까요? bbb는 함수를 저장하고 있으니 함수의 자료형이겠네요. 아주 중요하게 보셔야할 함수의 자료형 표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5.3) 익명함수를 가진 변수의 자료형

모든 변수는 자료형을 가집니다.[명시적이든 자동추론이 되든] , 그럼 함수를 가진 변수의 자료형은? 람다표기법(화살표)을 사용합니다.

[ 익명함수의 자료형 : () -> 리턴타입 ]  ** 리턴타입이 없으면 Unit [자바의 void역할]

//시작 함수
fun main(){

    ccc()   //명시적으로 익명함수의 자료형[()->리턴타입]이 지정된 참조변수.ccc 이름을 통해 익명함수 호출

}//main함수 .. 영역 끝

//[ 익명함수의 자료형 : () -> 리턴타입 ]  ** 리턴타입이 없으면 Unit [자바의 void역할]
val ccc:()->Unit = fun(){
    println("ccc")
}

 

5.4) 익명함수를 축약형으로 쓰고 싶다면?

즉, fun() 키워드가 굳이 없어도 익명함수임을 구별할 수 있을 듯 하여 {..}만으로 생략이 가능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ddd()   //fun()키워드 생략한 익명함수 호출 [ {} 까지는 생략불가 ]

}//main함수 .. 영역 끝

//익명함수 축약표기법
val ddd:()->Unit = {
    println("ddd")
}

 

당연하게도 {...} 까지 생략하는 축약형은 불가능 합니다. 함수의 기능 코드 작성임을 인식하기도 해야하고. {}까지 없애면 실행문이 함수일때 리턴값을 대입하라는 글씨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함수선언의 단순화). 즉, 익명함수 {}는 생략불가!

val ddd2:()->Unit = println("ddd2") //ERROR

 

5.5) 축약된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의 자료형을 생략하는 자동 추론도 가능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eee()   //익명함수를 가진 변수의 자료형을 명시하지 않고 추론하도록..하고 사용

}//main함수 .. 영역 끝

//변수의 자료형은 자동 추론이 되니까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의 자료형은 생략가능
val eee= {
    println("eee")
}

 

 

♣파라미터 있는 익명함수

 

5.6) 파라미터를 전달받는 익명함수

문자열을 전달받아 그 글자의 글자수를 출력해주는 함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리턴값은 없는 함수입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fff("Hello") //파라미터를 전달받는 익명함수 호출 - 문자열을 전달받아 그 글자의 글자수를 출력해주는 함수 [리턴값은 없는 함수 ]

}//main함수 .. 영역 끝

//파라미터를 전달받는 익명함수 [리턴값은 없는 함수 ]
val fff= fun(s:String){
    println("글자수:" + s.length)
}

//**출력**
글자수:5

 

5.7) 파라미터를 가진 익명함수의 자료형 [ (파라미터 자료형)->리턴타입 ]

//시작 함수
fun main(){

    ggg("Nice")  //익명함수의 자료형을 명시한 참조변수를 이용한 호출
    
}//main함수 .. 영역 끝

//이 익명함수를 가진 참조변수도 명시적으로 자료형을 명시할 수 있음. [ 파라미터:String 1개, 리턴타입 : Unit ]
val ggg:(String)->Unit = fun(s:String){
    println("글자수:" + s.length)
}

//**출력**
글자수:4

 

5.8) 파라미터를 가진 익명함수의 축약표현 

파라미터가 있는 익명함수도 fun()키워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리미터를 만드는 소괄호()가 생략되었기에 {} 안에 참조변수 명을 쓰고 화살표 -> 로 실행문을 작성합니다. 

자바와 비슷하지만 참조변수명과 화살표-> 가 중괄호 {} 안에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hhh("God")   //fun()키워드 생략한 익명함수 호출 [ { } 안에서 파라미터 작성하는 코드 필요 ]
    
}//main함수 .. 영역 끝

//파라미터를 전달받는 함수도 fun()키워드를 생략할 수 있음. 단, { }안에 익명함수의 자료형[()->리턴타입] 같은 형식으로 코딩 필요
val hhh:(String)->Unit = {
    s -> println("글자수:" + s.length)  // "s->" 의 s가 이 익명함수의 파라미터 변수이름 ( s:String 처럼 자료형명시 해도 됨 )
}

//**출력**
글자수:3

 

5.9) 파라미터 1개 일때는 파라미터명과 화살표도 생략가능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iii("He")    //파라미터가 1개라면 { }안에서 생략가능 - 단, 만약 그 파라미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익명함수의 특별한 키워드 "it" 사용
    
}//main함수 .. 영역 끝

//혹시 파라미터가 1개뿐이라면 "s->" 생략해도 됨.
val iii:(String)->Unit = {
    println("iii")
    //단, 만약 그 파라미터를 사용하려면.. 익명함수의 특별한 변수 "it" 키워드 사용 [ it변수의 자료형은 참조변수에 명시한 익명함수 자료형(String) 으로 자동 선언됨
    println("글자수:" + it.length)
}

//**출력**
iii
글자수:2

 

단, 익명함수 참조변수의 명시적 타입지정을 안하면 자동으로 파라미터가 없는 ()->Unit 으로 추론되기에 "it" 키워드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val iii2= {
    println("글자수:"+it.lenght) //ERROR   - it 을 인식하지 못함
}

 

또한, {} 안에서 파라미터를 생략하지 않았더라도 익명함수의 참조변수 자료형을 자동 추론되게 할 수 없습니다. 즉, 파라미터가 있을때는 익명함수의 자료형을 참조변수에 명시거나 파라미터의 자료형을 명시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 안에서 파라미터를 생략하지 않았더라도 익명함수의 참조변수 자료형을 자동 추론되게 할 수 없음. 즉, 파라미터가 있을때는 익명함수의 자료형을 참조변수에 명시해야함.
val iii3= {
    //s -> println("글자수:" + s.length)  // ERROR
    s:String -> println("글자수:" + s.length)  // OK - 많이 활용되지는 않음.
}

 

5.10) 파라미터가 여러개인 익명함수의 자료형.  [ (자료형1, 자료형2, ...) -> 리턴타입 ]

파라미터가 여러개일때는 it변수만으로 파라미터들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 하기에 파라미터의 생략은 불가능 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jjj("sam", 20)  //파라미터 여러개인 익명함수 호출 [ "it"키워드 불가 ]
    
}//main함수 .. 영역 끝

//파라미터 여러개도 당연히 가능 [ 파라미터가 여러개일때는 "it" 키워드는 사용 불가 ]
val jjj:(String, Int) -> Unit = {
        name, age -> println("name: $name    age: $age")
}

//**출력**
name: sam   age: 20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

 

5.11)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

익명함수의 리턴타입 지정도 일반함수와 마찬가지로 함수 소괄호 () 뒤에 : 콜론 후 지정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val number= kkk()  //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 호출  [ number의 타입은 자동추론 ]
    println( number )  // 출력 : 10  
    
}//main함수 .. 영역 끝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 [파라미터 없고 리턴타입이 Int인 익명함수]
val kkk= fun():Int{
    return 10
}

 

5.12)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의 자료형을 명시적으로 지정해보기

//시작 함수
fun main(){

    val number2:Int= lll()  // 익명함수의 자료형을 명시한 참조변수를 이용한 호출 [명시적으로 자료형 지정]
    println( number2 )  // 출력 : 20  
    
}//main함수 .. 영역 끝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의 자료형 명시적으로 지정
val lll: ()->Int = fun():Int{
    return 20
}

 

5.13)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의 fun()키워드 생략하는 축약 표기법 사용해보기

* 주의! : 람다식처럼 축약 표기법을 사용했다면 return 키워드는 생략 해야만 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val number3:Int= mmm()  // fun()키워드를 생략한 익명함수 호출 - [ return 키워드도 삭제해야 함 ]
    println( number3 )  // 출력 : 30  
    
}//main함수 .. 영역 끝

//리턴타입이 있는 익명함수의 fun()키워드 생략하는 축약형 
val mmm: ()->Int = {
    30     // - [ * 주의 : return 키워드를 제거해야 함 *]
}

 

5.14) 축약 표기법안에 실행문이 여러개 인 경우

만약 축약된 {}안에 실행문이 여러개 인 경우에는 마지막 실행문의 값이 return 되는 값이 됩니다. if표현식과 동일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val number4:Int= nnn()  // fun()키워드를 생략한 익명함수의 {}안에 실행문이 여러줄인 함수 호출 [ 가장 마지막 실행문이 리턴값 ]
    println( number4 )  // 출력 : 50  
    
}//main함수 .. 영역 끝

//만약 {}안에 실행문이 여러개 라면? - 마지막 실행문의 값이 return 값
val nnn: ()->Int = {
    30
    println("중간 글씨") //{}영역은 실행문 작성 영역이므로 당연히 중간에 이렇게 리턴값이 아닌 실행문이 있어도 됨. 단, 이 println()이 마지막 실행문이면 에러. [리턴타입이 안 맞아서]
    40
    50 //이 값이 리턴값
    //println("중간 글씨") //ERROR  -- 이 함수의 리턴타입이 Int여서 println()함수가 마지막 값일 수 없음
}

//**출력**
중간 글씨
50

 

5.15)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모두 있는 익명함수

두 개의 정수값을 전달받아 덧셈결과 값을 리턴해주는 함수를 익명함수로 만들고 이 함수의 자료형를 명시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val add= ooo(5,3)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모두 있는 익명함수 호출 [두수를 전달받아 덧셈결과를 리턴하는 함수]
    println(add)    //출력 : 8
    
}//main함수 .. 영역 끝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같이 있는 익명함수 [두 수를 전달받아 덧셈결과를 리턴하는 함수 ]
val ooo:(Int, Int) -> Int = fun(a:Int, b:Int):Int{
    return a+b
}

 

5.16)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모두 있는 익명함수를 축약표현하기 - 람다식처럼

fun()키워드를 생략하였기에 파라미터는 {}안에 자료형없이 기입하고 화살표 -> 후 return 키워드를 생략한 후 결과값을 기입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val add2= ppp(4,6)  //fun()키워드 생략한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같이 있는 익명함수 호출
    println(add2)   //출력: 10
    
}//main함수 .. 영역 끝

//fun()키워드 생략한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같이 있는 익명함수 [두 수를 전달받아 덧셈결과를 리턴하는 함수 ] : {}안에 익명함수 타입(Int,Int)->Int 형태로 코딩 , return 키워드 역시 생략
val ppp:(Int, Int) -> Int = {
        a, b -> a+b      // (Int,Int)->Int 형태로 코딩 , return 키워드 역시 생략
}

 

5.17) 파리미터와 리턴타입의 자료형이 다른 익명함수 연습 - 4가지 형태로 연습

 

5.17-1)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다른 일반함수

//기본적인 함수 [ String 입력을 받아 글자수를  Int 로 리턴해 주는 기능 함수]
fun stringLength(str:String): Int{
    return str.length
}

 

5.17-2)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다른 익명함수

//익명함수 [함수를 stringLength2라는 변수에 넣는 것 (String) -> Int 는 String를 매개변수로 받아  Int를 리턴해 준다는 표기법 ]
val stringLength2: (String) -> Int = fun(str:String):Int{
    return str.length
}

 

5.17-3)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다른 축약형 람다표기법  - fun(), return 키워드 생략

//익명함수 축약형 [ fun() , return 키워드 생략 ]
val stringLength3: (String) -> Int = {
        str -> str.length
}

 

5.17-4) 축약형 람다표기법의 파라미터가 1개인 경우 파라미터명 생략 - fun(), return 키워드, 파라미터 생략 [ 숨겨진 it 파라미터 사용 ]

//파라미터가 1개이므로 생략한 익명함수 축약형 [ fun() , return 키워드 및 파라미터 생략 ]
val stringLength4: (String) -> Int = {
    it.length      // 생략된 파라미터 1개를 대체하는 it 변수
}

 

위 4개의 함수를 호출해 사용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파라미터와 리턴타입이 다른 익명함수 사용의 마지막 연습
    val len= stringLength("android")
    println(len)       //출력: 7

    //익명함수로 만든 함수 호출
    val len2= stringLength2("kotlin")
    println(len2)      //출력: 6

    //축약표현 익명함수 호출
    println( stringLength3("nice") )   //출력: 4
    println( stringLength4("web") )    //출력: 3
    
}//main함수 .. 영역 끝

 

지금까지 살펴본 익명함수는 '고차함수'로 이용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다음으로 고차함수를 알아보겠습니다.


 

6) 고차함수

함수를 호출할 때 파라미터에 전달되는 값을 '인수 argument' 라고 부릅니다.

코틀린의 함수는 다른 함수를 인수로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함수를 인수로 사용하는 함수를 고차 함수라고 합니다. 즉, 파라미터에 함수를 받아서 이 함수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하는 문법입니다. 이름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고차함수 라는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들도 '고차함수 만들어 봐' 라는 식의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함수를 파라미터로 받는 함수가 고차함수 라는 것을 알고 있을 뿐이니 굳이 고차함수라는 용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냥 함수를 받아 사용하는 함수의 문법적 모습만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후 앱 개발 과정에서 매우 자주 사용하시게 될 겁니다. 그때 익숙해 져 봅시다.

 

고차함수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함수를 객체처럼 다른 변수에 대입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6.1) 익명함수를 참조하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대입하기

//정수를 전달받아 출력하는 익명함수를 저장하는 sss 변수
var sss= fun(a:Int){
    println("sss : $a")
}
var ttt= sss //위에서 만든 익명함수 sss 를 ttt변수가 참조하면 ttt()로 함수호출 가능함.

 

함수를 참조하는 변수 sss와 ttt 모두 같은 함수를 참조하고 있기에 두 변수명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호출이 가능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sss(100)
    ttt(200)
    
}//main함수 .. 영역 끝

//**출력**
sss : 100     // sss변수에 의해 호출된 출력
sss : 200     // ttt변수에 의해 호출된 출력

 

6.2) 익명함수를 축약한 람다표기법를 참조하는 변수도 다른 변수에 함수 전달 가능합니다. 즉, 코틀린은 모든 함수를 객체로 다룹니다.

//문자열을 파라미터로 받아 출력해 주는 람다 함수를 저장하는 xxx 변수
var xxx:(String)->Unit= { println(it) }

//xxx 변수가 참조하는 람다함수를 yyy변수에 대입
var yyy= xxx

 

함수를 참조하는 xxx화 yyy변수명을 이용하여 함수를 호출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xxx("Hello world")
    yyy("Nice to meet you")
    
}//main함수 .. 영역 끝

//**출력**
Hello world         // xxx변수에 의해 호출된 출력
Nice to meet you    // yyy변수에 의해 호출된 출력

 

위 2가지 예제로 살펴봤듯이 코틀린은 함수를 마치 값처럼 다른 변수에 넘겨주면서 호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다른 변수에 함수를 넘겨줄 수 있다면, 어떤 함수의 파라미터(매개변수)에 다른 함수를 인수 값으로 넘겨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6.3) 고차함수 

함수를 다른 변수에 대입할 수 있듯이 함수의 파라미터로 다른 함수를 전달하여 사용하는 것을 고차함수 라고 부릅니다.

첫번째 파라미터로 문자열을 받고, 두번째 파라미터로 함수를 전달받는 고차함수 getLength()라는 함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함수는 첫번째 파라미터로 전달받은 문자열을 두번째 파라미터로 전달받은 함수의 인수로 전달하는 기능을 구현합니다. 조금 이해가 어렵죠? 주석과 코드를 보면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고차함수' : 함수의 파라미터로 다른 함수를 사용하는 것을 고차함수라고 부름 [다른변수에 함수를 대입할 수 있듯이]
// 두번째 파라미터 aaa는 익명함수를 인자로 받겠다고 표시
fun getLength(str:String, aaa: (String)->Int ): Int{
    return aaa(str) //전달받은 함수(aaa)의 파라미터로 첫번째 파라미터인 str을 전달하면서 함수호출하고 결과 return
}

 

위 고차함수의 두번째 파라미터에 5.17-3)에서 사용했던 문자열의 길이값을 리턴해주는 함수를 전달하여 사용해 보겠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는 다른 함수를 인수로 취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함수를 인수로 사용하는 함수를 고차 함수라고 합니다. 이 패턴은 자바에서 콜백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요소 간에 통신하는 데 유용합니다.
    val len3= getLength("android",stringLength3) //아래 만든 익명함수를 2번째 파라미터에 전달
    println(len3)  //출력: 7
    
}//main함수 .. 영역 끝


//5.17-3)익명함수 축약형 [ fun() , return 키워드 생략 ]
val stringLength3: (String) -> Int = {
        str -> str.length
}

//'고차함수' : 함수의 파라미터로 다른 함수를 사용하는 것을 고차함수라고 부름 [다른변수에 함수를 대입할 수 있듯이]
// 두번째 파라미터 aaa는 익명함수를 인자로 받겠다고 표시
fun getLength(str:String, aaa: (String)->Int ): Int{
    return aaa(str) //전달받은 함수(aaa)의 파라미터로 첫번째 파라미터인 str을 전달하면서 함수호출하고 결과 return
}

 

고차함수에 전달하는 함수를 이전에 만들었던 함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함수를 호출하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정의하여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는 다른 함수를 인수로 취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함수를 인수로 사용하는 함수를 고차 함수라고 합니다. 이 패턴은 자바에서 콜백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요소 간에 통신하는 데 유용합니다.
    val len3= getLength("android",stringLength3) //아래 만든 익명함수를 2번째 파라미터에 전달
    println(len3)  //출력: 7
    
    //2번째 파라미터 자리에서 익명함수[String받아 Int를 리턴해주는]를 그 자리에서 설계하여 전달해보기
    val len4= getLength("kotlin", { str -> str.length })
    println(len4)  //출럭: 6 
    
}//main함수 .. 영역 끝

 

당연히 위와 다른 기능의 함수를 정의하여 전달 할 수 도 있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는 다른 함수를 인수로 취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함수를 인수로 사용하는 함수를 고차 함수라고 합니다. 이 패턴은 자바에서 콜백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요소 간에 통신하는 데 유용합니다.
    val len3= getLength("android",stringLength3) //아래 만든 익명함수를 2번째 파라미터에 전달
    println(len3)  //출력: 7
    
    //2번째 파라미터 자리에서 익명함수[String받아 Int를 리턴해주는]를 그 자리에서 설계하여 전달해보기
    val len4= getLength("kotlin", { str -> str.length })
    println(len4)  //출럭: 6 
    
    //전달되니 문자열을 Int 타입으로 형변환하는 함수를 전달받아 기능 다르게 동작하도록 해보기
    val len5= getLength("450",{ str -> str.toInt() }) //이런식으로 원래 의도와 다른 함수를 전달하여 기능이 바뀌게 할 수도 있음.
    println(len5 + 3)  //출력: 453    ~ 450+3
    
}//main함수 .. 영역 끝

 

6.4) 특이한 고차함수 축약 람다표기법

고차함수의 파라미터안에 또 다른 함수를 쓰면 소괄호 () 안에 중괄호 {} 코드가 작성되기에 가독성이 나빠집니다. 이를 위해 람다식 {}를 소괄호 밖으로 빼서 작성하는 축약 표기법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잘 읽어지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코딩이 너무 편해집니다.

// ** 코틀린문법에서는 람다식으로 표현된 함수의 파라미터를 () 밖에 작성하는 방식을 권장함. [마치 함수정의 하듯이]
val len6= getLength("ios"){ str -> str.length }
println(len6)

// ** 람다함수의 파라미터가 1개이므로 str-> 를 생략하고 it 이라는 특별한 변수명으로 대체 가능함.
val len7= getLength("mobile"){ it.length }
println(len7)

 

이 고차함수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안드로이드의 클릭리스너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추후 SAM 변환 문법 소개시에 추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7) 함수 파라미터의 default value

자바의 경우 함수를 호출할 때 파라미터의 개수만큼 인수를 전달하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함수 호출하면서 사용할 값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값을 전달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틀린은 혹시 값을 전달 받지 않으면 기본값을 지정할 수 있는 문법을 제공합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 파라미터의 default value
    zzz(5,3) 
    zzz() //a,b 가 모두 default 값으로 적용됨.
    zzz(10) //b는 default 값으로 적용됨.
    //혹시 특별하게 b에게 10을 적용하고 싶다면.. 함수 파라미터 선택 적용
    zzz(b=5) //호출할때 변수명 지정
    
}//main함수 .. 영역 끝


//함수 파라미터의 default value
fun zzz(a:Int=1000, b:Int=2000){   //a에 값이 전달되지 않으면 1000, b에 값이 전달되지 않으면 2000
    println("a: $a , b: $b")
}

//**출력**
a: 5 , b: 3
a: 1000 , b: 2000
a:10 , b: 2000
a:1000 , b: 5

 

 

함수 파라미터의 지정을 통하여 값 전달의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시작 함수
fun main(){

    //함수 파라미터의 지정을 통하여 값 전달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음.
    xxxxx("korea", "seoul")
    xxxxx(city = "newyork", nation = "usa")
    
}//main함수 .. 영역 끝

//첫번째 파라미터 nation만 default 값 지정
fun xxxxx(nation:String="korea", city:String){
    println(nation)
    println(city)
    println()
}

//**출력**
korea
seoul

usa
newyork

 

반응형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배열 및 컬렉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앱 개발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법이니 주의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자바와 만드는 방식의 차이가 꽤 있습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4Basic4.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인 main() 함수까지 작성하겠습니다.

 

6. 배열 Array & 컬렉션 Collection

자바처럼 코틀린도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은 크게 2 종류가 있습니다.

요소의 개수 변경이 가능한지에 따라 배열과 컬렉션이 존재합니다. 자바와 차이가 존재하기에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요소개수의 변경이 불가능한 배열 : Array 

배열 참조변수도 역시 var, val 키워드로 만들게 됩니다. 자바와는 다르게 변수선언할때 타입표시에 []가 없습니다. 대신 이 변수가 배열이라는 것을 명시적으로 알수있는 Array 클래스가 배열의 자료형이며 배열요소의 자료형은 제네릭<>으로 지정합니다.

배열 객체를 생성하는 방법도 new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배열객체를 생성해 주는 arrayOf()라는 내장함수를 사용합니다.

 

문법 : [ var 참조변수명 : Array<요소자료형> = arrayOf(값1, 값2, 값3, ....)

var arr:Array<Int> = arrayOf(10,20,30) //정수형 배열요소 3개짜리 배열객체 및 참조변수

 

주의 !! Array<Int> 제네릭 뒤에 대입연산자 = 를 붙여서 작성하면 비교연산자 >= (크거나 같다)와 혼동될 수 있어 문법적 에러로 처리함

 

참조변수를 만들 때 데이터타입 생략을 통한 자동추론도 가능합니다.

var arr = arrayOf(10,20,30) //데이터타입 생략을 통한 자동추론 가능함 Array<Int>

 

1.1) 요소의 값을 사용하는 문법은 자바와 같습니다.  배열참조변수명[인덱스 번호]

println(arr[0])  // arr배열의 0번방 요소 값 출력 : 10
println(arr[1])  // arr배열의 1번방 요소 값 출력 : 20
println(arr[2])  // arr배열의 2번방 요소 값 출력 : 30

 

1.2) 당연하게도 인덱스 번호가 틀리면 문법적 에러로 표시되지는 않지만 실행 하면 실행 도중에 에러(예외)가 발생합니다.

println(arr[3])  //인덱스번호가 틀리면 Exception발생

 

1.3) 배열 요소의 값 변경도 특별할 것 없습니다. 배열참조변수명[인덱스 번호] = 값  

arr[0]= 100        //arr배열의 0번방에 100 대입
println(arr[0])    //출력: 100

 

1.4) 특이한 점은 코틀린의 모든 변수는 객체이므로 당연히 배열도 객체이며 모든 배열은 자동으로 get(), set() 함수와  size변수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값을 읽어올때나 변경할 때 get(), set() 메소드를 이용해도 된다는 겁니다.

//마치 자바의 ArrayList 요소 값 얻어오기 처럼...사용가능   
println(arr.get(0)) //출력 : 100
println(arr.get(1)) //출력 : 20
println(arr.get(2)) //출력 : 30
println()

arr.set(1, 200)     //배열 1번방에 200을 대입
println(arr.get(0)) //출력 : 100
println(arr.get(1)) //출력 : 200
println(arr.get(2)) //출력 : 30

 

get(), set() 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코틀린에서는 코드 가독성 면에서 [인덱스번호] 사용을 권장합니다. 당분간은 병행하며 소개하겠습니다.

 

1.5) 배열의 길이 size 프로퍼티(멤버변수)[ 자바에서는 length ]

println("배열의 길이 : ${arr.size}")  //출력 : 배열의 길이 : 3

 

1.6) 출력을 일일이 하는거 짜증나죠? 반복문을 이용한 요소값 순차 접근

for(i in 0 until 3){   // 0..3쓰면 OutOfIndex Exception발생함
    println(arr.get(i))
}

//**출력**
100
200
30

 

for문에 소개 때 사용되었던 0..5는 사실 배열같은 것 입니다. 즉, 요소 6개짜리 배열을 놓은 것과 같습니다.
in키워드는 자바의 확장된 for문(foreach문)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0..5자리에 배열이 놓여지고 i는 각 요소들의 차례로 대입되는 임시 제어변수 같은 것이 되기에 배열의 값을 더 쉽게 접근하도록 코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7) 배열요소에 순차접근하는 foreach문 같은 for문 사용법

//배열요소값 for문으로 출력하기 (Java의 foreach문 같은 코드)
for(n in arr){ //n은 인덱스번호가 아님.... 주의!!! 요소임.
    println(n) 
}

//**출력**
100
200
30

 

훨씬 코드가 간결하고 요소값에 접근하기 위해 get()이나 [인덱스번호]를 사용하지 않기에 실수의 여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제어변수 n이 인덱스 번호가 아니고 요소참조변수 임을 혼동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1.8) 혹시 그럼에도 인덱스로 얻어오고 싶다면?? [ indices[인디시즈] : index의 복수형 ]

for(i in arr.indices){   //i는 인덱스번호를 저장하는 Int형 제어변수
    println(i)
}

//**출력**
0
1
2

 

1.9) 혹시 인덱스와 값을 동시에 가져오고 싶다면 [ withIndex() ]

for( (i, v) in arr.withIndex() ){    // (인덱스번호, 요소값)  - 순서변경 불가, 소괄호 필수
    println( "[ $i ] : $v ")
}

//**출력**
[ 0 ] : 100
[ 1 ] : 200
[ 2 ] : 30

 

1.10) 배열의 forEach 기능 메소드 

다른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배열처럼 요소값 각각을 반복적으로 접근할때마다 {}의 코드가 실행되도록 하는 forEach 기능이 있습니다. {}안에서는 생략된 변수 it 이 있으며.. it이 요소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it의 자료형은  배열요소의 자료형으로 자동 지정됩니다.

추후에 고차함수에 대한 실습으로 {} 표기법에 대한 추가 소개할 예정이고 지금은 {}영역안에 코드가 실행된다고 

arr.forEach {     //배열 요소의 개수만큼 {} 영역이 실행됨
    println(it)   //{}영역 안에서 it 이라는 이름의 숨겨진 변수가 요소값을 가지고 있음
}

//**출력**
100
200
30


 for()문법안에 arr 배열을 지정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는 arr배열에게 요소 각각에 대하여 반복하여 {} 영역을 실행하라는 명령구조가 보다 직관적이고 대상이 명확하여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배열 요소의 순차 반복 처리 기능입니다. 

 

 

- 코틀린 arrayOf() 배열의 특이한 점 -


1.11) 서로다른 자료형의 배열요소

배열 각 요소의 자료형을 다르게 하면 각 요소의 타입은 자동 Any타입이 됩니다.

var arr2= arrayOf(10, "Hello", true)  // Int, String, Boolean  ==> Array<Any> 타입으로 추론

 

값 가져오는 것은 특별한 문제 없습니다.

println(arr2[0])   //출력 : 10
println(arr2[1])   //출력 : Hello
println(arr2[2])   //출력 : true

 

각 요소의 값 변경도 특별한 문법 없이 대입연산자로 가능합니다.

arr2[0]= 20           //0번방의 값을 10 -> 20으로 변경
arr2.set(1, "bbb")    //1번방의 값을 "Hello" -> "bbb"로 변경
arr2[2]= 3.14         //기존 자료형을 변경해도 됨. Boolean --> Double [Any타입 이므로]

 

아무 자료형이나 마구 넣어도 되고 기존 자료형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쓰기 편하고 좋아 보이나요? 그럼 배열요소를 <Any> 타입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주 편해 보이지만 요소의 타입이 저장된 값의 자료형으로 되어 있지 않기에 곧바로 연산에 사용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println( arr2[0] + 5 ) //ERROR - arr2[0]의 값은 20 이기에 산술 덧셈 + 5 가 가능해 보이지만 본인이 Int가 아니라 Any로 인식하여 산술연산 불가

 

만약 산술연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형변환 연산자 as 를 사용하여 Int로 변경한 후 덧셈 연산을 수행해야 합니다. 

println( arr2[0] as Int + 5)        //요소를 as 연산자로 Int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함. [ 참조타입의 형변환 연산자 as ]
println( arr2[1] as String + "AAA") //요소를 String으로 변환하여 문자열 결합 "bbb"+"AAA"

 

번거롭네요. 그래서 보통 배열을 사용할때는 타입을 명시하여 같은 자료형만 저장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원래 배열의 특징]

 

1.12) arrayOf()에 Type을 지정하여 배열을 만들기 [ 제네릭 <> ]

var arr3= arrayOf<Int>(10,20,30) //다른 자료형은 넣으면 error

 

<Int> 제네릭 표기법이 보기 싫다면 기본 타입 배열을 만들어주는 전용함수 이용 [ arrayOf() --> intArrayOf() ]

var arr4= intArrayOf(10,20,30)

 

배열 참조변수만 먼저 만들고 나중에 배열객체 대입하려면 변수만들때 자료형을 표시

var arr5: IntArray        //Int형 배열 Array 참조변수
arr5= intArrayOf(1,2,3)

 

Boolean부터 Double까지의 기초 자료형들만 xxxArrayOf()가 존재합니다. StringArrayOf()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1.13) 배열 요소값의 시작이 null값을 가진 배열 만들기 [길이:5]  arrayOfNulls()

val arr6= arrayOfNulls<Double>(5)  //요소 개수가 5개인 null값을 가지고 만들어진 배열
for(t in arr6){
    println(t)
}

//**출력**
null
null
null
null
null

 

주목! 위 코드에서 arr6 배열참조변수를 val 로 만들었기에 다른 배열객체로 변경하여 참조할 수 없습니다.

arr6= arrayOfNulls<Double>(3) //ERROR - val 읽기전용 변수의 참조값 변경 불가능

 

배열 참조변수의 자료형을 명시할 때 null값을을 요소가 가질 수 있도록 제네릭에 ? 가 추가된 nullable 변수로 지정해야 함

val arr7:Array<Float?> = arrayOfNulls<Float>(3); //null배열을 만들때 참조변수의 타입을 명시할때 제네릭 자료형에 ?(nullalbe) 키워드 필요함.

 

 

**배열 기본 문법 정리. 한번 더 소개 ** 참조변수에 배열의 타입을 명시하기 - []표기는 없어짐 ***

//var arrr:Int[] = arrayOf(10,20) //error
var arrr:Array<Int> = arrayOf(10,20) //Array타입을 명시할때는 반드시 <>제네릭을 표시해야함.
//var arrr2:Array<Int>= arrayOf(100,200) // <> 다음에 = 대입연산자를 곧바로 붙이면 에러. 띄어쓰기 필요 [ **주의**]

 

** arrayOf()는 배열의 개수는 변경할 수 없음 ***

 


 

2) 자바의 Collection 과 같은 목적의 클래스들 : Collection [ List, Set, Map ]

대량의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이론인 자료구조를 실제로 구현한 클래스들의 모음을 Collection 이라고 부릅니다. 코틀린의 컬렉션도 자바의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취급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List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됨. 인덱스번호가 자동부여. 중복데이터 허용
  * Set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되어 있지 않음. 인덱스번호 없음. 중복데이터 불허
  * Map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되어 있지 않음. [키,벨류]쌍으로 요소 저장. 별도 지정 key로 요소 식별. 중복 key 불허, 중복데이터 허용

 

구분 종류는 같지만 사용하는 문법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코틀린의 Collection 들은 자바와 다르게 요소의 추가/삭제 및 변경이 불가한 종류와 가능한 종류로 나뉘어져 있음.
 2.1) 요소개수의 추가/삭제 및 변경이 불가능한 컬렉션 : listOf(), setOf(), mapOf() [배열과 다르게 요소값 변경도 불가능]
 2.2) 요소개수의 추가/삭제 및 변경이 가능한 mutable 컬렉션 : mutableListOf(), mutableSetOf(), mutableMapOf()

 

각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열을 만들때도 new 키워드 대신에 arrayOf()라는 기능함수를 이용했듯이 컬렉션을 만들때도 listOf() 와 같은 함수로 만들게 됩니다.

 

2.1) 요소개수의 추가/삭제 및 변경이 불가능한 컬렉션 : listOf(), setOf(), mapOf()

 

2.1.1) List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됨. 인덱스번호가 자동부여. 중복데이터 허용

val list:List<Int> = listOf(10,20,30,20) //중복데이터[20] 허용 [*주의* 제네릭 <> 타입에 = 대입연산자가 붙어 있으면 에러. 띄어쓰기 해야함.
for( i in 0..3) {
    println( list.get(i) ) // .get(인덱스번호)메소드를 통해 요소의 값 얻어오기
}

//**출력** 
10
20
30
20    //중복 데이터 존재 확인

    

리스트는 저장된 순서대로 저장되어 있다는 것과 [1]번 방과 [3]번 방에 중복된 값 20이 저장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봤습니다.

 

값의 추가/삭제/변경에 관련된 기능메소드는 없습니다.

//값의 추가/삭제/변경에 관련된 기능메소드가 없음
list.add(20)      //error - add()메소드 없음
list.remove(0)    //error - remove()메소드 없음
list.set(1, 200)  //error - set()메소드 없음

 

2.1.2) Set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되어 있지 않음. 인덱스번호 없음. 중복데이터 불허

val set:Set<Double> = setOf(3.14, 5.55, 2.22, 5.55, 1.56) //중복데이터[5.55]는 자동으로 저장안됨.
for( e in set) println(e)  

//**출력**
3.14
5.55
2.22
1.56
//중복 데이터 5.5가 저장되어 있지 않음

 

Set은 중복된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도록 저장해야 할때 사용합니다. 앱개발로 예를 든다면 중복되지 않는 식별 key값들을 저장하거나 안드로이드의 블루투스 장치들의 리스트를 받을 때 Set을 사용됩니다. 주변 블루투스 장치들을 찾는 방식이 전파를 쏘고 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하여 정보를 취득하는 것인데 전파의 전반사로 인해 같은 기기에 도달한 전파신호가 여러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같은 기기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Set 구조로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android 의 블루투스 디바이스 장치 목록은 Set으로 받아오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2.1.3) Map - 요소가 순서대로 저장 안됨. [키,벨류]쌍으로 요소 저장. 별도 지정 key로 요소 식별. 중복 key 불허, 중복데이터 허용

코틀린의 Map 사용은 키-벨류 쌍을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에 따라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능은 똑같기에 본인 편하신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1] Pair()객체를 이용한 키-벨류 지정

val map:Map<String, String> = mapOf( Pair("title","Hello"), Pair("msg","nice to meet you.") ); //Pair()객체를 이용하여 [키,벨류] 쌍으로 요소 추가
println("요소개수 : ${map.size}")  //요소 개수 확인해보기
for ( (key, value) in map){      //키와 벨류값을 받아오는 for-in .. (key, value) 소괄호 필수. 순서중요
    println("$key : $value")
}

//**출력**
요소개수 : 2
title : Hello
msg : nice to meet you.

 

[2] Pair()객체 대신에 to 연산자 이용하여 키-벨류 지정

val map2:Map<String, String> = mapOf( "id" to "mrhi", "pw" to "1234" )  // key to value
for( (k, v) in map2) println( "$k : $v")  // (키,벨류)의 변수명은 원하는 단어로 변경가능

//**출력**
id : mrhi
pw : 1234

 

 

2.2) 요소개수의 추가/삭제 및 변경이 가능한 mutable 컬렉션  : mutableListOf(), mutableSetOf(), mutableMapOf()

 

2.2.1) MutableList

val aaaa:MutableList<Int> = mutableListOf(10,20,30)  // 요소개수 3개짜리 리스트객체 생성
println("요소개수 ${aaaa.size}")    //출력: 요소개수 3

 

요소추가  [ 가장 마지막에 추가 - 3번방에 40 추가]

aaaa.add(40)


특정 위치에 추가 가능 [ 0번방에 50 추가 ]

aaaa.add(0,50)


추가된 요소의 개수 확인해보기 

println("요소개수 ${aaaa.size}")  //출력: 요소개수 5

 

특정 요소값 변경

aaaa.set(1,200)   //1번방에 200 설정


코틀린은 리스트의 특정 요소값 변경을 set()메소드 대신에 배열처럼 [] 인덱싱 방법을 권장함

aaaa[1] = 200   //1번방에 200 설정


지금까지 추가하고 변경한 리스트 요소값들을 반복문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for( e in aaaa) println(e)

//**출력**
50
200
20
30
40

 

2.2.2) MutableSet

val bbbb:MutableSet<Double> = mutableSetOf<Double>()  //셋의 초기 요소개수를 0개로 생성할 수 있음
println("요소개수 ${bbbb.size}")  //출력: 요소개수 0

 

요소 추가 - 중복데이터도 추가해보기

bbbb.add(5.55)
bbbb.add(3.14)
bbbb.add(5.55) //중복데이터는 자동 무시

println("요소개수 ${bbbb.size}")  //출력: 요소개수 2
for( e in bbbb) println(e)

//**출력**
5.55
3.14

 

2.2.3) MutableMap

val cccc:MutableMap<String, String> = mutableMapOf("name" to "sam", Pair("tel", "01012345678"))  //to연산자와 Pair()를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음
println("요소개수 ${cccc.size}")  //출력: 요소개수 2

 

요소 추가하기 [ 키-"addr", 벨류-"seoul" ]

cccc.put("addr", "seoul")
println("요소개수 ${cccc.size}")  //출력: 요소개수 3

 

반복문으로 키-벨류 를 얻어와서 출력해보기

for( (k,v) in cccc) println( "$k : $v")

//**출력**
name : sam
tel : 01012345678
addr : seoul

 

※ 보통 개발자가 Collection 을 사용한다는 것은 유동적으로 요소값들을 제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처음 사용하실 때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mutableXXXOf()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조금 익숙해지셨다면 추후 서버나 DB 데이터를 load하여 UI로 뿌려 주는 등의 작업을 할때 요소의 개수나 값이 실수로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mutable이 아닌 리스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관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별외. mutable이 익숙지 않다면 자바의 ArrayList, HashSet, HashMap 에 대응하는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자바개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클래스이기에 코틀린을 사용하시겠다면 코틀린 특성에 맞게 설계된 Mutable 컬렉션 사용을 권장합니다. 하여 코드 소개는 가급적 간결하게 주석으로만 소개하여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 살펴보고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 Java의 ArrayList 같은 배열
val arrList:ArrayList<Any> = arrayListOf<Any>(10, "Hello", true)
for( e in arrList) println(e)
println()
/**출력**
10
Hello
true
*******/


//요소 추가 및 삭제
arrList.add(20)
arrList.add(3.14) //원래 있던 자료형이 아닌 것이 추가되면 에러였으나 이제 가능함
arrList.forEach { println(it) } //리스트객체의 forEach 기능사용하기 [한번 해보기]
println()
/**출력**
10
Hello
true
20
3.14
*******/

//특정 위치에 추가하기
arrList.add(0, "Nice")
for( e in arrList){
    println(e)
}
println()
/**출력**
Nice
10
Hello
true
20
3.14
*******/

//인덱스번호로 지우기
arrList.removeAt(0)
for( e in arrList){
    println(e)
}
println()
/**출력**
10
Hello
true
20
3.14
*******/

//요소값으로 지우기
arrList.remove(3.14)
for( e in arrList){
    println(e)
}
println()
/**출력**
10
Hello
true
20
*******/


//요소개수나 set(), get()은 동일하게 존재함
println("요소개수 : ${arrList.size}")
arrList.set(0,20) //코틀린은 set()보다는 아래처럼 []인덱싱을 이용하여 설정하는 방식을 권장함
//arrList[0]=20
println("0번요소의 값 :  ${ arrList.get(0) }") //변수명이 아니라 함수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함
//println("0번요소의 값 :  ${ arrList[0] }") //코틀린은 []인덱싱 방식을 권장함
println()
/**출력**
요소개수 : 4
0번요소의 값 :  20
********/


val hashSet: HashSet<Any> = hashSetOf(100, "Good", false)
hashSet.add(200)
hashSet.add("Good") //중복데이터 자동 무시
println("요소개수 : ${hashSet.size}")
for( e in hashSet) println(e)
println()
/**출력**
요소개수 : 4
200
100
Good
false
********/

val hashMap: HashMap<String, String> = hashMapOf("apple" to "사과", Pair("house", "집"))
hashMap.put("car","자동차")
hashMap.put("car","차") //같은 key 를 사용하면 마지막 값으로 변경
for ( (k,v) in hashMap) println("$k : $v")
println()
/**출력**
apple : 사과
house : 집
car : 차
*********/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바에만 익숙한 개발자라면 기존의 Collection 클래스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그렇지 않다면 mutableXXX 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언어의 고유특징에 맞게 설계된 개발방법을 권장함)

 


 

3) 2차원 배열 및 리스트

코틀린의 2차원 배열로 자바처럼 1차원 배열객체 여러개를 요소로 가진 배열로 만들게 됩니다.

val arrays= arrayOf( arrayOf(10,20,30),  arrayOf("aa", "bb"), arrayOf(true, false))  //1차원배열 3개를 가진 2차원배열 객체 1개 생성

 

2차원 배열이기에 요소값에 반복 접근하는 것은 중첩 for 문을 사용해야 합니다.

for( ar in arrays){
    for( e in ar){
        print(e)
        print("   ")
    }
    println()
}
println()

//**출력**
10   20   30   
aa   bb   
true   false

 

리스트도 2차원 리스트가 가능합니다.

val arrays2= mutableListOf<MutableList<Int>>( mutableListOf<Int>(10,20,30), mutableListOf<Int>(100,200,300,400) )
println("2차원배열 arrays2의 사이즈 : ${arrays2.size}")  //2차원배열 arrays2의 사이즈 : 2

 

2차원 리스트 안에 요소인 1차원 리스트의 개수들 확인해보기

for( i in 0 until arrays2.size ){
   
}

or

for ( index in arrays2.indices ){   //인덱스 번호들 얻어오기
   println(" arrays[$index] 리스트요소의 사이즈 : ${arrays2[index].size}  ")
}

//**출력**
 arrays[0] 리스트요소의 사이즈 : 3  
 arrays[1] 리스트요소의 사이즈 : 4

 

새로운 1차원 리스트를 추가해보기

arrays2.add(  mutableListOf(1000,2000) )
for( li in arrays2 ){
    for( e in li){
        print("$e, ")  //1차원 배열의 요소값 출력
    }
    println()
}
println()

//**출력**
10, 20, 30, 
100, 200, 300, 400, 
1000, 2000,

 

 

4) Null 값 저장을 무시하는 Collection : xxxOfNotNull 

- [String? : nullable 자료형은 추후 추가로 소개 : null을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

val aaaaa:List<String?> = listOf(null, "nice")
for ( e in aaaaa ) println(e)
println()
/**출력**
null
nice
********/

val aaaaa2:List<String?> = listOfNotNull(null, "aaa") //null값 저장이 자동으로 무시됨
for( e in aaaaa2) println(e)
println()
/**출력**
aaa
********/

val bbbbb: Set<String?> = setOfNotNull(null,"good"); //null 무시
for( e in bbbbb) println(e)
println()
/**출력**
good
********/

// map 방식은 NotNull 관련 함수가 없음.
//val ccccc: Set<String?> = mapOfNotNull(); //존재하지 않음

// mutableXXX()도 NotNull 관련 함수가 없음.

 

반응형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에서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을 사용하는 문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바언어에서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을 모두 학습하고 사용해 본 상태일테니 가급적 코틀린에서 특이하게 변경된 문법만 살펴보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새로운 코틀린 파일 Test03Basic3.kt 를 만들고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인 main() 함수까지 작성하겠습니다.

 

3. 연산자 - 코틀린에서 달라진 것들

기본적으로 코틀린은 자바의 문법적 표기법만 함수형언어 형식의 모던 코딩 방식으로 변경한 것인만큼 사용하는 연산자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자바와 마찬가지로. 산술연산자, 비교연산자, 논리연산자, 비트연산자, 증감연산자, 복합대입연산자, 형변환연산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자바와 다르게 삼항(조건)연산자는 문법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if 조건문법이 이를 대체합니다. 

 

이제 연산자를 사용할 때 자바와는 다른 몇가지 특이한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숫자타입들간의 연산은 자동 형변환이 수행됨[작은것->큰것]

println(10 + 3.14)  //출력: 13.14    - Int + Double ==> 10.0(Dobule) + 3.14(Double)

 

2) 숫자타입이 아닌 자료형과는 자동 형변환이 수행되지 않음. [Boolean, Char]

println(10 + true) //ERROR   - Int + Boolean (X)
println(10 + 'A') //ERROR    - Int + Char (X)  ~ 자바와 다르게 Char타입은 정수 65로 인식되지 않음

 

3) 자료형을 체크해주는 연산자 is

var n4 = 10    //자동추론
if (n4 is Int) {   //Int가 맞으면 true
    println("n4변수는 Int타입 입니다.")
}

var s3: String = "Hello"
if (s3 is String) println("s3변수는 String 타입입니다.")  //String 맞기에 true

 

String 과 String? 는 같은 타입의 종류입니다. 그래서 String? 도 true로 결과를 인식함

if (s3 is String?) println("s3변수는 String 타입입니다.")

 

자료형이 맞지 않는 가를 체크하는 !is 도 있습니다.

if( s3 !is String) println("s3변수는 String 타입이 아닙니다.")

 

변수의 자료형과 다른 자료형을 is연산자로 체크하면 문법적으로 에러를 표시함

if( n4 is String){ } //ERROR  - Incompatible types: String and Int

 

결국 같은 자료형에 대해서만 타입을 체크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렇다는 건 변수의 자료형을 알고 있다는 것이겠네요.

그럼 큰 의미는 없겠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is연산자는 Any타입에 대한 식별로 많이 사용됩니다.

var obj:Any    //Any타입이기에 어떤 데이터도 참조 가능

obj= 10   //Int 데이터

// Any타입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의 타입을 체크
if(obj is Int) println( "${obj}는 Int입니다.")
if(obj is Double) println( "${obj}는 Double입니다.")

//결과 : 10는 Int입니다.

 

이번에는 obj에게 실수형 데이터를 대입해 보고 체크해 보겠습니다.

obj= 10.5  //Double 데이터 
if(obj is Int) println( "${obj}는 Int입니다.")
if(obj is Double) println( "${obj}는 Double입니다.")

//결과 : 10.5는 Double입니다.

 

Any타입에는 어떤 자료형도 참조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실제 참조하는 데이터 또는 객체의 종류에 따라 대응하는 기능을 사용해야 할때 많이 사용하는 연산자 입니다.

 

이 is 연산자는 자바의 instanceof같은 기능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자바의 instanceof같은 기능으로 사용하는 is 연산자

코틀린에서의 클래스와 객체에 대한 소개는 아직 진행전이지만 연습을 위해 이름(name)과 나이(age)를 저장할 수 있는 Person 클래스를 설계해보겠습니다. 자바와 다른 문법적 차이는 주석으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class Person{
    //코틀린에서는 멤버변수를 속성[Property]라고 명명함.
    //주의!! 프로퍼티는 반드시 초기화가 되어 있어야 함.
    var name:String = "sam"
    var age= 20
}

 

이제 Person 객체를 생성하고 is 연산자가 사용되는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var p= Person()   //코틀린에서는 객체를 생성하는 키워드 new 를 명시하지 않음
if(p is Person){
    println( p.name + "  " + p.age )  //출력: sam 20   
}

 

멤버변수의 출력을 문자열탬플릿 으로 하면 출력서식을 만들기 조금 더 용이합니다.

var p= Person()
if(p is Person){
    println( p.name + "  " + p.age )
    println( "이름 : ${p.name}    나이: ${p.age}")
}

//**출력**
이름 : sam   나이: 20

 

is 연산자 사용의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is연산자로 특정 타입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면 true인 영역안에서는 Any 타입 변수가 그 타입으로 인식됩니다.


Any타입에 Person객체로 인식하여 사용하기

var obj2:Any
obj2= Person()
obj2.name="aaa" //에러는 아니지만 Android Studio편집기에서 name변수의 존재를 알려주지 않음. [다만, 업캐스팅 되어 있다면 .연산자로 자식객체의 멤버를 강제로 명시하여 사용이 가능함(자동 형변환 - 권장하지 않음)]

 

Android Studio 편집기의 입장에서는 obj2 변수는 Any타입이기에 . 연산자를 썼을때 멤버리스트의 존재를 실제 참조하는 Person객체가 아니라 Any 클래스로 지원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객체의 멤버명을 모두 외워서 사용하기 어렵기에 편집기의 코드 어시스턴스 기능을 이용하여 코딩하는 경우가 많기에 Any 참조변수가 참조하는 실제 참조객체의 멤버를 사용할 때는 실제 참조객체의 참조변수를 만들어 다운캐스팅으로 형변환한 후 멤버를 사용합니다. 꽤 번거롭습니다.

if(obj2 is Person){  // is의 참 영역 안에서는 obj2가 Any타입이 아니라 Person타입의 참조변수인것으로 편집기가 인식함.
    println( obj2.name + "  " + obj2.age )
    println( "이름 : ${obj2.name}    나이: ${obj2.age}")
}

 

5) 비트 연산자를 대체하는 메소드와 표기법

코틀린은 비트연산자가 없습니다. 대신 비트연산자에 대응하는 메소드가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표기법도 제공합니다.

println( 7 | 3)             //ERROR -    | ( OR 비트연산자) 없음
println( 7.or(3) )          // OR 비트연산에 대응하는 메소드가 Int 타입에 존재함
println( 7 or 3 )           // OR 메소드를 가독성 좋게 마치 연산자처럼 표기하는 것이 가능함.

println( true and false )   // & AND 비트연산에 대응하는 and 연산자

//println( 3.14 and 5.55 )  //ERROR - Double 타입은 비트연산 안됨
//println( "aaa" or "bbb" ) //ERROR - String 타입은 비트연산 안됨

 

 

4. 조건문 - 코틀린에서 달라진 것들

코틀린의 조건문 종류 : if, when [ switch 문법이 없음 ]

 

1) 삼항연산자를 대체하는 if 문법

var str= (10>5)? "Hello" : "Nice" //ERROR : 삼항연산자 문법이 없음

 

위 코드는 에러입니다. 코틀린은 삼항(조건) 연산자가 없습니다. 대신 if 문법이 이를 대체합니다.

var str= if(10>5) "Hello" else "Nice"    //참이면 "Hello" 거짓이면 "Nice"
println(str)   //결과: Hello

 

삼항연산자의 ? : 이라는 기호를 쓰지않고 영문자인 if - else 문을 사용하여 보다 가독성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2)혹시 if나 else문의 실행문이 여러줄이면 마지막 실행문 값이 변수에 대입됨

str= if(10<5){
    "zzzzz"
    "aaaaa"    //참이면 이 문자열이 str에 대입됨
}else{
    "qqqqq"
    println("ggggg") //당연히 이렇게 출력문 같은 코드가 있어도 됨.
    "bbbbb"    //거짓이면 이 문자열이 str에 대입됨
}

println(str)  

//**출력**
ggggg    <-- else{} 영역안에 있는 println("ggggg") 실행문에 의한 출력
bbbbb    <-- 조건문 밖의 println(str) 실행문의 의한 출력

 

str변수의 자료형이 String 이기에 조건문 영역의 마지막 실행문 값이 문자열이 아니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str= if(10>5){
    "zzzzz"
    "aaaaa"
}else{
    "qqqqq"
    println("ggggg") //당연히 이렇게 출력문 같은 코드가 있어도 됨.
    "bbbbb"
    println("ggggg") //ERROR - 마지막이 있으면 당연히 에러 [ str의 자료형이 String이어서 에러임. Any였다면 에러 아님. 참고로 println()함수의 자료형은 Kotlin.Unit 타입임]
}

 

3) if 표현식 - 연산식처럼 특정 결과값을 준다고 하여 if 표현식 이라고 부름

위 코드처럼 if문이 마치 3+5 라는 연산식의 결과값 8을 주듯이 특정 결과값을 준다고 하여 코틀린에서는 if문 대신에 if표현식이라고 부릅니다.  

 

4) switch 문법이 없어지고 when 문법이 이를 대체

var h:Any?= null

//문법이 없어서 switch를 쓰면 에러
//switch(h){   }  //ERROR

 

h=10
when(h){   //h값으로 분기
    10-> println("aaa")   //h가 10일때 실행
    20-> println("bbb")   //h가 20일때 실행
}

 

분기되는 값들의 자료형이 달라도 에러가 아닙니다.(자바와 다름)

h=10
when(h){
    10-> println("aaa")
    20-> println("bbb")
    //자료형이 달라도 상관없음
    "Hello"-> println("Hello")
    true-> println("true")
}

 

분기되는 위치에 변수가 있어도 됩니다.

var nn:Int= 100   //정수형 변수 nn 선언
h=10
when(h){
    10-> println("aaa")
    20-> println("bbb")
    //자료형이 달라도 상관없음
    "Hello"-> println("Hello")
    true-> println("true")

    //변수가 있어도 됨 (첫줄에 있는 변수 nn이 100을 가지고 있음)
    nn-> println("100을 가지고 있습니다.")
}

 

분기되는 위치에 2개 이상의 값을 묶을 수도 있습니다.

var nn:Int= 100   //정수형 변수 nn 선언
h=10
when(h){
    10-> println("aaa")
    20-> println("bbb")
    //자료형이 달라도 상관없음
    "Hello"-> println("Hello")
    true-> println("true")

    //변수가 있어도 됨 (첫줄에 있는 변수 nn이 100을 가지고 있음)
    nn-> println("100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이상의 조건을 묶을 수 있음
    30,40-> println("30 or 40 입니다.")
}

 

어떤 조건값에도 해당하지 않을 때에 사용하는 switch 문의 default 역할은 else 키워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행문을 여러줄 사용하고 싶다면 { .. } 영역표시를 하면 됩니다. 

var nn:Int= 100   //정수형 변수 nn 선언
h=10
when(h){
    10-> println("aaa")
    20-> println("bbb")
    //자료형이 달라도 상관없음
    "Hello"-> println("Hello")
    true-> println("true")

    //변수가 있어도 됨 (첫줄에 있는 변수 nn이 100을 가지고 있음)
    nn-> println("100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이상의 조건을 묶을 수 있음
    30,40-> println("30 or 40 입니다.")
    
    //switch문의 default역할 : 실행할 코드가 여러줄이면 {}로 묶어서...
    else->{
            println("ccc")
            println("end")
    }
}

 

when도 if문처럼 표현식이라서 결과를 변수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함

h=20
var result= when(h){
    10->"Hello"
    20->"Nice"
    else->{
        println("else")
        "BAD"
    }
}
println(result)  //출력: Nice

 

when에 is 연산자 키워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when(h){
    is Int -> println("Int 타입입니다.")        //h의 자료형이 Int면 분기되어 실행
    is String -> println("String 타입입니다.")  //h의 자료형이 String이면 분기되어 실행
    else -> println("else")                  //Int, String 이 아닐때 실행
}

 

when을 특정 수식으로 제어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when()에서 ()를 생략하며 분기 대상을 미리 지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h=85
when{    //()가 생략되어 있음!!
    h>=90 && h<=1000-> println("A학점 입니다")
    h>=80 -> println("B학점 입니다.")
    h>=70 -> println("C학점 입니다.")
    h>=60 -> println("D학점 입니다.")
    else -> println("F학점 낙제 입니다.")
}

 

range 문법( 점이 3개)으로 위 분기조건 중 && 연산 범위를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range ...(점3개) 문법은 반복문을 통해 소개]

h=85
when{
    //h>=90 && h<=100-> println("A학점 입니다")
    h in 90..100 -> println("A학점 입니다") // 90..100 == 90~100 범위
    h>=80 -> println("B학점 입니다.")
    h>=70 -> println("C학점 입니다.")
    h>=60 -> println("D학점 입니다.")
    else -> println("F학점 낙제 입니다.")
}

 

when에 in키워드 연산자를 통해 Collections의 요소들값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for문과 배열에 대한 소개 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5. 반복문 - 코틀린에서 달라진 것들

코틀린의 반목문 종류 : while, for

 

1) while 은 특별히 다른점이 없습니다. if, when 처럼 마지막 값을 주는 표현식도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 그래도 사용하면 됩니다.

 

2) for문은 작성하는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자바문법을 그대로 사용하면 에러입니다.

for(var i=0; i<5; i++){} //ERROR - 이런 문법이 없음

 

코틀린의 반복문의 횟수를 지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문법 :   for( 제어변수 in 범위 ) { .. }  ]

 

3) 0부터 5까지 6번 실행되는 반복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for(i in 0..5){ //i변수 앞에 var쓰면 에러
    println(i)
}

//**출력**
0
1
2
3
4
5

 

4) 3~10 까지 반복하기. - for안의 제어변수 i 는 지역변수이기에 위에 사용했던 변수명을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for(i in 3   ..    10){ //..양옆의 공백은 상관없음  - 3~10
    println(i)
}

//**출력**
3
4
5
6
7
8
9
10

 

근데 자바와 for문에 익숙하시다면 알겠지만 마지막 숫자를 반복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이 때는 range .. 연산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마지막 숫자 전까지 반복하기  [ .. 대신에 until ]

for(i in 0 until 10){ // 0 ~ 9
    println(i)
}

//**출력**
0
1
2
3
4
5
6
7
8
9

 

6) 반복 할 때마다 2씩 증가하기 [ step ]

for(i in 0..10 step 2){ //0~10까지 2씩 증가
    println(i)
}

//**출력**
0
2
4
6
8
10

 

7) 반복 할 때 마다 값을 감소 [ downTo

for(i in 10 downTo 0) println(i) //10~0까지 1씩 감소

//**출력**
10
9
8
7
6
5
4
3
2
1
0

 

8) 반복 할 때 마다 값을 2씩 감소 [ downTo + step ]

for(i in 10 downTo 0 step 2) println(i) //10~0까지 2씩 감소

//**출력**
10
8
6
4
2
0

 

♣ 기타 제어문 - break, continue

기본적인 break, continue 의 사용문법은 자바와 차이가 없습니다.

 

1) 0부터 5까지 반복 중에 3이 되면 반복문 종료(break)

for (n in 0..5){
    if(n==3) break
    print("$n    ")   //반복할 때 마다 제어변수 n 출력 - 줄바꿈 안함
}

//**출력**
0    1    2

 

2) 중첩 반복문의 안쪽 반복문에서 break 사용시 안쪽 반복문만 종료  

for(y in 0..5){         //0~5까지 6번 반복 
    print("$y : ")      //제어변수 y 값 출력 [ 문자열 탬플릿 : 문자열 " "안에서 $y 로 변수 인식 ]
    for(x in 0..10){    //0~10까지 11번 반복
        if(x==6) break  //6이 되면 안쪽 반복문만 멈춤
        print("$x    ") //제어변수 y 값 출력
    }
    println()
}

//**출력** 
0 : 0    1    2    3    4    5
1 : 0    1    2    3    4    5
2 : 0    1    2    3    4    5
3 : 0    1    2    3    4    5
4 : 0    1    2    3    4    5
5 : 0    1    2    3    4    5

 

바깥쪽 for 문 y는 0부터 5까지 변함없이 반복하고 안쪽 for문만 종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경우에 따라 안쪽 for 문의 특정 조건이 되었을 때 바깥쪽 for 문까지 종료하여야 하는 경우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틀린은 이런 때 사용하기 위해 종료하는 반복문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를 Label 이라고 부릅니다.

 

3) 반복 종료 지점을 표시하는 Label : @로 종료위치 선택

KKK@ for(y in 0..5){        //for의 지점에 KKK 라벨 지정
    print("$y : ")
    for(x in 0..10){
        if(x==6) break@KKK  //"KKK" Label의 for문을 break
        print("$x    ")
    }
    println()
}

//**출력**
0 : 0    1    2    3    4    5      //바깥쪽 KKK반복문이 종료되어 전체 반복 종료

 

Label 을 소개해 드리긴 했지만 개발자들은 이를 반복문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드의 순서 흐름을 따라가기 혼란스러워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이런 상황에서는 함수나 return 을 이용하여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Label은 굳이 익힐 필요가 없겠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로 표시하는 라벨은 컴파일러에게 해당 키워드가 누구인가를 지정할 때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너클래스에서 아웃터클래스를 지칭할 때 사용던 아웃터클래스명.thisthis@아웃터클래스명 으로 사용합니다. 코틀린 앱 개발 코딩 중에 등장할 때 다시금 살펴보고 지금은 Label 이라는 문법이 특정 위치나 대상을 지칭하는데 사용하는 문법이라는 것만 대략적으로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코틀린 for 문법의 또 다른 사용법은 배열이나 컬렉션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 **** 화면 출력의 format 만들기 ****

 

- 자바처럼 문자열 결합 연산자 + 사용가능합니다.

println("Hello" + " Kotlin") //출력: Hello Kotlin

 

- 하지만 Number타입에서 String타입으로 자동 형변환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println( 10 + "Hello") //ERROR

 

- 그래서 Number자료형을 String자료형으로 변환하여 출력해야 합니다. [ 기초타입의 형변환 기능 .toXXX() 사용 ]

println(10.toString() + " Hello")  //"10"+" Hello" -->  출력: 10 Hello

 

- 특이한 점은 문자열이 먼저 있다면 자동 형변환이 되어 덧셈이 가능해 집니다. 특이하죠.

println("Hello" + 10)  //"Hello" + "10"  -->  출력: Hello10

 

- 즉, 두 변수의 값을 덧셈하여 50 + 30 = 80 모양의 출력 코드를 작성해보면.

var nnn1 = 50
var nnn2 = 30
//println( num1 +" + "+ num2 +" = " + num1+num2) //ERROR - 이렇게 작성할 수 없음. [숫자가 처음이라서]
println(nnn1.toString() + " + " + nnn2.toString() + " = " + (nnn1 + nnn2))//이렇게 형변환 하거나
println("" + nnn1 + " + " + nnn2 + " = " + (nnn1 + nnn2)) //이렇게 "" 빈 문자열을 먼저 써서 덧셈 해아함.

 

복잡해 보이네요. 위 2가지 해결 방법 모두 가독성이 떨어지고 실수의 여지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제공되는 문법이 있습니다.

 

- 문자열 탬플릿 문법 : 문자열 "" 안에서 변수명을 인식하는 문법

println("  $nnn1  +  $nnn2   =   ${nnn1 + nnn2} ") //이렇게 " " 사이에 $키워드로 변수명임을 표시하고 사용하는 방식 사용

 

이렇게  $변수명 을 사용하는 것을 [문자열 탬플릿] 이라고 부름

 

- 즉, 이렇게 코드를 작성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더 좋아 질 겁니다.

var name = "sam"
var age = 20
println("이름 : $name \n나이 : $age")

// *출력*
//이름 : sam
//나이 : 20

 

반응형
반응형

2. 자료형과 변수

코틀린언어의 변수는 자바 언어와 만드는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소 적응하는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몇번 해보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변수를 만드려면 데이터의 유형에 따른 자료형을 먼저 알아야 겠지요. 즉, 데이터를 음식으로 비유하면 음식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그릇의 종류를 선택해야합니다. 고등어는 접시에, 물은 컵에 담아야 겠지요. 음식에 맞는 그릇의 종류가 있듯이 데이터의 유형에 따라 이에 맞는 변수의 종류(자료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코틀린의 자료형도 자바와 마찬가지로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논리값, 정수, 실수 데이터를 저장하는 목적의 기초(primitive)타입과 객체를 제어하기 위한 참조값을 저장하는 참조(reference)타입이 있습니다.

 

* 코틀린 자료형의 종류
1) 기초 타입 : Boolean, Byte, Char, Short, Int, Long, Float, Double  [기본적으로 Kotlin은 모든 변수가 객체임. 즉, 모두 참조변수임]
2) 참조 타입 : String, Any(Java의 Object와 비슷), Unit ...  그외 Kotlin APIs, Java APIs

                      -Boolean, String, Any, Char은 숫자타입[Number Type] 이 아님!!!

 

자바와 비슷한 듯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기초타입 자료형의 개수는 8개로 똑같습니다. 논리값부터 실수형 타입까지의 종류도 차이가 없습니다. 근데 자료형의 첫글자가 대문자입니다. 보통 첫글자가 대문자라는 것은 객체의 자료형인 class로 만들어진 참조형 자료형을 의미하지요. 즉 객체라는 거네요?

네. 맞습니다. 코틀린은 자바와 다르게 기초타입도 객체로 만들어서 참조하여 다룹니다. 혹시, 자바의 Wrapper 클래스를 아시나요? int형 정수값을 객체로 감싸주는 Interger, double형 실수값을 객체로 감싸주는 Double 같이 기초타입에 대응되는 8개의 클래스들을 감쌌다고 해서  Wrapper 클래스라고 불렀지요. 문자열을 해당 기초타입으로 분석하여 변환해주는 parseXXX()같은 기능메소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List와 같은 Collection의 제네릭타입으로 지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클래스가 wrapper클래스 였습니다. 이 wrapper클래스의 참조변수는 정수, 실수 같은 값(value) 데이터를 대입하면 자동으로 Interger객체로 wrapping 해주는 auto boxing 기능이 있으면 반대 기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틀린의 기초타입인 Int, Double 타입도 이와 유사한 오토박싱과 언박싱 기능이 존재하여 문자열을 해당 자료형으로 변경해주는 변환 기능메소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어지는 변수 사용 문법을 소개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틀린의 참조타입은 자바에서 제공하던 모든 API 클래스들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바를 대체하고자 만든 언어인 만큼 Kotlin API 클래스들이 제공됩니다. 문자열 타입의 경우 자바 API 인 java.lang.String 을 대신하여 kotlin.String 이 제공됩니다. 이 두개의 String은 생성문법 및 보유 메소드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개발자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메소드는 동일하기에 추가로 시간을 들여 학습하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검색하면서 습득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기존 자바의 클래스들을 대체하는 목적의 클래스들이 존재합니다. 코틀린에서 기존 자바의 클래스를 사용해도 동작은 잘 되지만 코틀린언어의 특징을 반영하여 만든 대체용 클래스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는 가급적 코틀린용 클래스들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Any, Unit 과 같이 몇가지 완전 새로운 타입도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기본 변수선언 문법을 익히기 위해 참조타입은 나중에 차차 소개하고 기초타입의 변수 학습을 진행하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코드를 따라 작성해 보면서 각 문법들의 의미를 습득해 볼까요?

 

새로운 .kt 파일을 만들어서 실습을 해보겠습니다. 이전 글을 통해 android studio에서 코틀린파일을 만드는 것을 해봤으니 하실 수 있겠죠? 혹시나 해서 별도의 파일의 생성하는 new >> Kotlin Class/File 메뉴를 통해 새로운 .kt 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2번째 문법 소개이니 Test02Basic2 로 파일명을 정하여 만들겠습니다. 객체지향문법이 아니기에 Class가 아니라 File 입니다.  

 

만들어진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패키지명만 써있는 빈 .kt 문서 입니다.

코틀린 프로그램의 시작은 main()함수이니 먼저 작성해 놓고 자료형과 변수에 대한 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새로 만든 Test02Basic2.kt 문서만 따로 실행할 수 있도록 문서의 빈 공간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나타난 팝업 메뉴에서 해당 문서의 Run메뉴를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상단메뉴의 run 메뉴 툴바의 대상이 아래그림처럼 Test02Basic2Kt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형을 살펴봤으니 변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학습해 보겠습니다.

 

코틀린에서 변수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값을 변경할 수 있는 var변수와 값을 변경할 수 없는 읽기전용 val변수 입니다.

변수를 만드는 문법은 자바와는 많이 다릅니다. 자바의 경우 [ 자료형 변수명; ex. int age;] 으로 변수를 만들었지요. 사실 문법 자체만을 가만히 보면 age가 변수라는 표시는 명시적으로 없네요. 그냥 변수를 만드는 문법이 자료형과 변수명이라고 알고 쓰는 것 뿐이죠.

이에반해 코틀린은 조금 더 명시적이며 직관적으로 문법을 만든 것 같습니다. 변수를 만들 때 [ 변수(variable) age: 자료형 ]라는 형태로 작성합니다.

문법 var 변수명:자료형   or   val 변수명:자료형

 

예를 들어, 사용자의 이름(문자열)나이(정수)를 저장하는 변수를 자바로 만들었을 때와 코틀린으로 만들었을 때를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JAVA String name;      // String 문자열을 저장하는 name
ing age;              // int형 값을 저장하는 age
KOTLIN var name:String      // variable(변수) name 인데 자료형은 String 임
var age:Int               // variable(변수) age 인데 자료형이 Int 임

 

자바와 다르게 코틀린은 '나 변수 만든다!' 라는 표시로서 변수를 의미하는 variable의 앞글자만 따서 var 키워드를 사용하여 만들기에 좀더 변수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한국어를 사용하기에 그 느낌이 조금 덜 할 수 있겠지만 영어권 국가의 입장에서는 변수선언 문법이 매우 직관적으로 느껴질겁니다.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배울 함수 function을 만들 때도 앞글자를 따서 fun 키워드를 사용합니다. move라는 이름의 함수를 만든다면 ' fun move(){ ... } ' 문법으로 정의합니다. '나 함수 만든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변수 선언방법을 더 선호합니다. 

웹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다루었을 JavaScript와 비슷하긴 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변수의 자료형은 변경할 수 없는 정적타입언어입니다. 

 

변수의 2가지 종류를 만들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실습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1) var [ 값변경이 가능한 변수 : variable ]

var num:Int = 10
println(num)   //결과 : 10

var num2:Double = 3.14
println(num2)  //결과 : 3.14

 

권장하지는 않지만 변수만 먼저 만들고 나중에 값을 대입해도 됩니다. [지역변수만 가능함 - 추후 추가 설명]

var num3:Float
num3= 5.23f     //float형 실수형 숫자값은 뒤에 f 키워드 필요. 없으면 double 실수 값으로 인식하여 에러
println(num3)   //결과 : 5.23

 

변수이므로 변수가 가지고 있던 값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만든 변수 num, num2, num3의 값을 대입연산자로 변경하겠습니다.

num = 20;
num2 = 20.5
num3 = 10.88F   //float을 의미하는 F는 대소문자 구분없이 사용가능
println(num)    //결과: 20
println(num2)   //결과: 20.5
println(num3)   //결과: 10.88

 

자료형이 있는 변수이므로 다른 자료형을 대입하면 ERROR 가 발생합니다.

num= 3.14  //ERROR   [Int변수에 Double대입]
num2= 50   //ERROR   [Double변수에 Int대입] - 자동형변환 없음

 

큰 자료형의 값(Double)을 작은 타입의 변수(Int)에 대입하는 것은 당연히 에러입니다.

자바의 경우 자료형이 큰 변수(Double)에 작은 타입의 값(Int)을 대입하면 자동 형변환이 되지만 코틀린은 자동형변환을 지원하지 않아서 에러가 발생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짜다보면 자료형을 변환하여 대입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형변환 type casting 을 하는데 그 방법이 자바와는 다릅니다.

a= (Int)3.14 //ERROR 이런식의 자바 형변환 문법 없음.

 

코틀린에서 명시적으로 형변환 하는 방법은 변수.toXXX() 기능메소드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단, 기초데이터타입의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참조타입의 경우에는 as 라는 형변환 연산자가 따로 있느데 이는 추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num = 3.14.toInt()        // Double --> Int
num2 = 50.toDouble()      // Int --> Double  
println(num)      //결과: 3
println(num2)     //결과: 50.0

 

자바를 해보셨던 분들은 3.14나 50 같은 기초 타입의 값에 객체의 멤버메소드를 사용하는 . 연산자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할 겁니다. 

이게 자바와 다른 코틀린 기초타입이 모두 객체로 auto boxing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지금은 일단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이런 기초타입의 형변환은 문자열을 기초타입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스트 글에서는 가급적 기초타입의 변수만으로 소개하려 하였으나 형변환을 소개하기 위해 잠시 문자열 String 변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바와 약간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지금은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문자열 String 객체
var s:String= "Hello"
println(s)      //결과: Hello

var s2:String= String("Hello") //ERROR - 단순 "문자열" 객체를 생성할때 String()생성자를 사용할 수 없음. [String() - String() 생성자는 Buffer나 byte 배열을 String객체로 생성할때만 사용함]

 

이제 문자열 String 을 숫자로 변환 해보겠습니다. [ 문자열.toXXX()로 변환 ]

자바처럼 Integer, ..., Double 같은 wrapper 클래스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var str:String = "123"    //문자열 "123"
//var n:Int= str //error - Int변수에 String 대입 불가능

var m:Int = str.toInt()  // String --> Int 형변환 
println(m)    //결과: 123


var str2:String = "5.64"   //문자열 "5.64"   
var m2:Double = str2.toDouble()   //String --> Double 형변환
println(m2)   //결과: 5.64

 

 

 

2) val [ 값 변경이 불가능한 변수 - 읽기전용 변수 value ]  # 상수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상수는 const 키워드로 만들게 됩니다. #

val n1:Int= 100
//n1=200 //error - 읽기전용 val변수이기에 값을 변경하려하면 에러발생
println(n1)   //결과: 100

val n2:Boolean= true
//n2= false //error - 읽기전용 val변수이기에 값을 변경하려하면 에러발생
println(n2)   //결과: true

 

권장하지는 않지만 변수를 만들때 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한번은 대입 할 수 있습니다. - 그 값으로 정해지고 이후에는 값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val n3:String     //val 변수를 만들면서 초기화를 하지 않음.
n3= "Nice"        //이때 "Nice"로 초기화 됨
//n3= "Good" //error - 값 변경 불가능
println(n3)  //결과: Nice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var 변수와 선언방법은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상수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는데 엄밀하게는 상수가 아닙니다. val 은 getter는 있지만 setter 가 없는 변수 입니다. setter가 없으니 값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getter, setter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다면 이해하실 수 있는데 학생들이나 초보자들은 쉽게 이해를 잘 못하는 개념이던군요.

지금은 아래 정도만 이해하셔도 앱 개발하는데 문제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 val 과 const val 의 차이

const val : 컴파일시에 값이 설정됨

val : 런타임(실행했을 때) 값이 설정됨
문법적 차이

const val
 name:String = getName()    //ERROR   -- 컴파일 때는 함수 호출이 되기 전 이기에 초기화 불가능
const val name:String= "sam"             //OK          -- 컴파일 때 "sam"으로 초기화

val name:String = getName()               //OK          -- 런타임 때 함수 호출의 리턴 값으로 초기화

 

추후 별도의 포스트로 val 과 const val의 차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값을 변경하지 못하는 val 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으로 코틀린의 변수를 만들어야 할때, 값이 변경될 수 있는 값을 저장하려면 var 변수로 만들고 값이 변경될 일이 없을 때는 val 키워드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개발자가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는 건데 초보자들은 이렇게 알아서 하라고 하면 더 곤혹스로워 하더군요. "이럴땐 var, 저럴땐 val 을 사용해라." 라고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혼란스럽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건 상황에 따라 적합성이 다르기에 명확하게 구분하여 드리기 어렵습니다. 

 

대신, 나름의 팁을 드리자면.

데이터를 가지는 변수는 var [ex. name, age, title ... ]  ~ 사용자 데이터는 변경될 여지가 있기에 ~

객체를 참조하는 변수는 val  [ex. TextView, ImageView, NotificationManager ... ] ~ 객체 참조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

로 사용하시면 크게 무리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변수를 만드는 2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는데 문법을 보면 var 변수명 뒤에 :자료형 을 쓰는게 다소 번거롭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합니다. 값을 보면 자료형이 뭔지 구분되는데 굳이 변수를 만들때 자료형을 명시적으로 써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코틀린은 대입된 값에 따라 자료형을 자동으로 추론하는 자동추론 기능이 제공됩니다.

 

 

 

3) 자료형을 생략하며 변수선언이 가능 - 자료형은 자동 추론됨.

var aa=10 //Int
println(aa)

var bb=3.14 //Double
println(bb)

var cc=3.14f //Float
println(cc)

val dd=true //Boolean
println(dd)

val ee= 'A' //Char
println(ee)

val ff= "Hello" //String
println(ff)

 

주의!!! 변수선언시에 자료형 표기가 없지만 값을 대입하면서 자료형이 자동추정되어 지정된 것임. 즉, 변수는 자료형이 있는 것임.

 

자동 추론을 하는 변수를 사용할때는 반드시 선언하면서 값을 대입해야만 함.

var gg  //error   - 자료형을 추론할 수 없기에 오류
gg=10

val hh  //error   - 자료형을 추론할 수 없기에 오류
hh= "aaa"

 

※ 정수값 표기의 특이한 점. [실생활에서 숫자의 3자리마다 , 구분을 사용하듯이 값에 _문자로 구분자사용 가능 :잘 사용하지 않음]

var a3 = 5_000_000
println(a3) //출력: 5000000  출력은 그냥 원래대로 구분자없이 숫자만 보여짐

 

 

 

4) 코틀린만의 자료형 타입 - 최상위클래스

- Any 타입 

어떤 타입이든 된다는 영어표현(any : 무엇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가 됐든) 그래도 어떤 타입의 데이터 값도 대입이 가능합니다. 기초타입도 되고 객체참조도 가능합니다. 타입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 편하고 좋아보이지만 실제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실수의 여지가 크기에 선호되지 않습니다.(자료형 예측이 어려움). Any는 타입을 특정하기 어려울 때 활용됩니다. 함수나 메소드의 파라미터 or 리턴값의 타입지정이 어려울 때 '업캐스팅'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Java의 Object 처럼 Kotlin의 최상위클래스 입니다. 자바의 Object 개념을 알고 있다면 이해가 어렵지 않을 겁니다. 모르겠다면 어떤 값이든 참조할 수 있구나 정로로 생각해 주시고 차차 자세한 의미는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var v: Any     //Any타입의 참조변수 선언 - 어떤 값도 대입 가능
v = 10   //Int값 대입 
println(v) //출력: 10

v = 3.14       //Double형 값 대입도 가능
println(v) //출력: 3.14

v = "Hello"    //String 값 대입 가능
println(v) //출력: Hello

 

 

 

5) 변수에 값을 대입할 때 특이점!! - null 안전성 [ 추후 별도로 파일을 만들어 소개할 예정입니다. - 여기서는 대략적인 특성만 소개 - ]

 

코틀린은 null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변수저장할 수 없는 변수가 구분되어 존재합니다.

 

 - 자료형을 명시하면 기본적으로 변수에 null을 저장할 수 없도록 되어 있음. 이를 non nullable 변수라고 부릅니다.

var n2: Int  = null   //ERROR
var s: String = null //ERROR

 

 

  - null값을 가질 수 있는 변수라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 자료형 뒤에 ? 표시를 붙입니다. 이를 nullable 변수라고 부릅니다.

var nn: Int? = null       // Int 일까 ? 라는 물음표를 통해 null 일수도 있다는 표식을 추가
var s2: String? = null    // String 일까 ? 라는 물음표를 통해 null 일수도 있다는 표식을 추가
println(nn)   //출력: null
println(s2)   //출력: null

 

 

 - ?가 붙은 nullable 타입 참조변수는 ?가 없는 일반적인 non nullable 타입 참조변수와 다르게 멤버를 사용할때 특별한 연산자가 필요합니다.

var bbb:String?= "Hello"    // String? 이기에 null값을 저장할 수 있는 non nullable variable
println( bbb.length )   //ERROR - null safety 연산자 필요

 

객체가 만약 null 이면 . 연산자로 접근할 객체가 없기에 그 유명한 null point exception 이 발생합니다. 자바에서는 코딩(컴파일) 과정에서 문법적 에러가 발생하지 않아 실행 중에 앱이 다운되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개발자들에게 악명높은 NPE 의 흔한 케이스 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if() 조건으로 null값을 체크하는 코드나 예외처리 코드를 추가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코틀린은 이를 문법적 에러로 만들어 놓음으로서 개발자가 코딩과정에서 문제가 될 여지를 발견하게 함으로서 null값에 의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하게 null 값을 다루도록 합니다.

var bbb:String?= "Hello"   // String? 이기에 null값을 저장할 수 있는 non nullable variable
//println( bbb.length ) //ERROR - null safety 연산자 필요
println( bbb?.length )  //OK - null safety 연산자 ?.      출력: 5

 

* nullable 변수를 사용할 때 필요한 특이한 멤버접근 연산자들은 뒤에 따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자료형을 명시하지 않아 '자동추론'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nullable 타입으로 타입이 추론됩니다.

var t = null  // --------- 자동 추론으로 Any? 로 지정됨
println(t) //출력 : null

 

 

 

♣ **** 화면 출력의 format 만들기 ****

 

- 자바처럼 문자열 결합 연산자 + 사용가능합니다.

println("Hello" + " Kotlin") //출력: Hello Kotlin

 

- 하지만 Number타입에서 String타입으로 자동 형변환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println( 10 + "Hello") //ERROR

 

- 그래서 Number자료형을 String자료형으로 변환하여 출력해야 합니다. [ 기초타입의 형변환 기능 .toXXX() 사용 ]

println(10.toString() + " Hello")  //"10"+" Hello" -->  출력: 10 Hello

 

- 특이한 점은 문자열이 먼저 있다면 자동 형변환이 되어 덧셈이 가능해 집니다. 특이하죠.

println("Hello" + 10)  //"Hello" + "10"  -->  출력: Hello10

 

- 즉, 두 변수의 값을 덧셈하여 50 + 30 = 80 모양의 출력 코드를 작성해보면.

var nnn1 = 50
var nnn2 = 30
//println( num1 +" + "+ num2 +" = " + num1+num2) //ERROR - 이렇게 작성할 수 없음. [숫자가 처음이라서]
println(nnn1.toString() + " + " + nnn2.toString() + " = " + (nnn1 + nnn2))//이렇게 형변환 하거나
println("" + nnn1 + " + " + nnn2 + " = " + (nnn1 + nnn2)) //이렇게 "" 빈 문자열을 먼저 써서 덧셈 해아함.

 

복잡해 보이네요. 위 2가지 해결 방법 모두 가독성이 떨어지고 실수의 여지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제공되는 문법이 있습니다.

 

- 문자열 탬플릿 문법 : 문자열 "" 안에서 변수명을 인식하는 문법

println("  $nnn1  +  $nnn2   =   ${nnn1 + nnn2} ") //이렇게 " " 사이에 $키워드로 변수명임을 표시하고 사용하는 방식 사용

 

이렇게  $변수명 을 사용하는 것을 [문자열 탬플릿] 이라고 부름

 

- 즉, 이렇게 코드를 작성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더 좋아 질 겁니다.

var name = "sam"
var age = 20
println("이름 : $name \n나이 : $age")

// *출력*
//이름 : sam
//나이 : 2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