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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영어로 된 글씨를 작성하는 것이지요. 사실 영어라고 해봤자 회화에서 쓰는 영어가 아니라 명령어 위주의 단어형태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영어로 정해진 문법에 맞추어서 만들면 되는데 컴퓨터 한테 말로 말해봐야 알아들을리 없겠죠. ( 음성인식도 아니고..) 그러니 글로 적어서 만들어야 합니다. 허공에다가 글씨를 쓸 수는 없겠죠. 글씨를 쓰려면 책상과 노트, 펜이 필요합니다. 다만 컴퓨터에게 종이로 써서 줄 수 없으니 컴퓨터 상의 종이에 글씨를 써야 되겠죠. 펜 대신에 키보드를 이용하고 종이 대신에 컴퓨터 상의 글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프로그램 상에 정해진 문법으로 키보드를 이용해서 작성하는 것을 코딩(coding)이라 하는 것이죠. 이렇게 코딩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상의 종이는 메모장으로도 가능한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컴퓨터가 기계인데 여러분들이 코딩한 영어를 읽을 수 있을 리가 없겠죠. 컴퓨터는 전기적 신호가 있다/없다.를 나타내는 신호인 1,0 으로만 인식할 수 있는데요. 이를 2진코드 즉 기계어라고 합니다. 우리가 외국서적을 읽기 위해 번역을 하듯이 컴퓨터도 우리의 언어로 작성된 글을 기계어로 번역을 해서 인식합니다. 컴퓨터는 이 번역된 글씨를 읽어가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이지요.

 

 사실 이 강좌를 읽고 있는 분은 이정도는 알고 있으실텐데 제가 개발 도구 준비를 하는 과정의 서두에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가끔 초심자들 중에서 본인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이클립스, 비주얼 스튜디오 등 각종 프로그래밍 도구를 사용하면서 정작 왜 쓰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또 각각의 도구가 무엇을 해주는 것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입니다. 

 지금 여기서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을 겁니다. 이는 이 강좌의 취지보다 좀더 기본적인 프로그램 강좌이니까요. 혹시 위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별도의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설치하면서 이게 왜 설치해야 하는지 간단히 코멘트하는 정도만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간단한 코멘트를 통해 코딩부터 프로그램 실행까지의 단계를 머리속에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 이제부터 어플 개발에 필요한 도구(프로그램)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문서작성을 하기위해 아래한글이나 MS워드가 필요하고 동영상을 보기위해 곰플레이어를 다운받아 설치하듯이 어플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몇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다행이 이때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부담이 없죠. 모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러분이 설치하셔야 하는 프로그램은 아래의 4가지 입니다.

 

 1. JDK(Java Development Kit) : 자바 개발 도구  // www.oracle.com

 2. Eclipse : 자바 개발 오픈소스 프로그램 // www.eclipse.org

 3. Android SDK(Android Software Development Kit) :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 http://developer.android.com 

 4. ADT(Android Development Tool) plug-in  : 이클립스에서 안드로이드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 소프트웨어 // 이클립스에서 추가

 

 많은 강좌에서 위 프로그램들을 다운받아 설치하라고만 설명하는데 이렇다 보니 각각의 역할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저렇게 있어야 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설명을 통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지만 각각의 도구와 연결하여 설명을 하지 않다보니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 강좌에서 이를 자세히는 설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각 장치가 무슨 역할 때문에 설치를 하는 구나하는 코멘트는 하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 JDK 설치 : 여러분이 영어로 작성한 글을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기계어로 변환하는 도구/ (자바실행환경 : JRE도 설치)

 2. Eclipse : 코딩을 할 수 있게 하는 도구(글씨를 쓰기위한 종이) / 프로그램 문법에 맞는지 검사하는 역활과 실행버튼도 포함

 3. Android SDK : 위 JDK가 자바 언어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게 했듯이 Android 언어를 컴퓨터가 읽게 해주는 도구

   - 사실 위 설명은 간단한 이해를 위한 설명인데 정석으로 설명하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줄여서 설명했습니다. 시작할 때는 이정도만 알아도 되지만 좀더 정확한 쓰임새를 이해하려면 다른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ADT : 기본적으로 Ecilpse는 자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좀더 확장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추가적인 도구들이 필요한데 ADT가 이 역할을 하는 겁니다.

 

- 간략히 설명은 드렸는데 지금은 단지 이런것을 하는 구나 정도만 알아두셔도 프로그램을 만드시는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신 분들은 다른 강좌나 자료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참고로 2012년 11월 부터인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http://developer.android.com )안드로이드 개발 도구를 Bundle로 한번에 제공해 주기 때문에 1. JDK 설치후 2,3,4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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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컴퓨터라는 하드웨어를 쓰기 위해서 Windows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듯이 스마트 폰이라는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운영체제가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라는 것은 바로 이 스마트폰 용 운영체제를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상에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이지요.

 

 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 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 언어가 java라는 것이지요.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드로이드가 못 알아듣는 겁니다.

 쉽게말해 미국에서는 영어를 사용하고 한국에서는 한국어를 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자바 언어로 만들어진 코드를 이해한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한국어 통역사를 대동한다면 한국어로 말해도 알아듣게 할 수 있게죠. 그래서 요즘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할 때 C계열 언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개발 환경(일종의 통역사)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뭐..이런저런 방법을 통해 어플을 개발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다음에 하는 것이 사상누각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우선 Java로 개발하는 것을 먼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  언어          운영체제              :     프로그래밍 언어

============        ==============================

 미국  :  영어         애플  ios                       Object-C 

 한국  :  한글         구글 안드로이드               Java

 중국  :  한자         MS 윈도우                      C#  

 

 안드로이드는 거의 매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서 어플 개발 공부를 시작할 때의 버전이 끝마칠 때 쯤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약간의 추가사항만 바뀌면 상관없는데 초기 프로젝트 생성과정의 모습이 달라져서 학습자로 하여금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나게 합니다.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코드의 내용이 바뀌는 것은 거의 없으니 버전에 대한 염려는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본 강좌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현재 가장 최신인 4.1 젤리빈을 사용하겠다고 말씀드릴려는 것인데 사실 처음 강좌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을 당시만 해도 4.0 아이스크림 버전을 사용하려 했었거든요. 그 짧은 사이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이런 식이라면 강좌를 진행하다가 새로운 버전이 또다시 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서 인데요. 만약 새로운 버전이 나오더라도 가급적 현재 젤리빈을 그대로 사용하려 합니다. 원래 저는 아이스크림 버전이 더 익숙한 사람입니다. 저도 젤리빈은 요사이 조금 만져보는 정도라 다소 신경 쓰이지만 뭐.. 코드설명 위주의 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니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새로운 버전이 나오네 마네.. 그에 따라 지금 배우는게 영향을 받지 않나 하는 걱정을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아래와 같이 발전하였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전 이름은 디저트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_-

 

Apple pie..1.0 ver.(2008.09.23) 애플파이
Bananabread..1.1 ver.(2008.09.23) 바나나브레드


Cupcake..1.5 ver.(2009.04.30) 컵케이크 / 안드로이드 최초정식 버전 / 한글지원


Donut..1.6ver.(2009.09.15) 도넛 / 카메라 및 캠코더 등의 인터페이스탑재.



Eclair..2.0ver./2.1ver.(2009.10.26/2010.01.12) 이클레어 / 멀티터치, 블루투스2.1지원 /


Froyo..2.2ver.(2010.05.20) 프로요 / 최적화와 배터리타임등 대부분의 성능개선


Gingerbread..2.3ver.(2010.12.06)진저브레드 / 인터넷 접속을 통한 os업데이트


Honeycomb..3.0ver./ 3.1ver.(11.02.03/2011.05.10) 허니콤 / 홀로그래픽UI / usb기기지원


Icecream sandwitch..4.0ver.(2011.05.1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 태블릿pc와 스마트폰 공용os


Jellybean..4.1ver.(2012.06.28)
Key lime pie OS 코드명은 K로 시작되는 키 라임 파이(Key lime pie)

2012년 06월 28일,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개발자 회의 '2012 구글(Google) IO'를 통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과 그 레퍼런스, 넥서스7을 공식 발표했다.

[출처] 궁금한 안드로이드 버전 이름들|작성자 엔돌핀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정보는 워낙 인터넷이 많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는 본인의 어플을 만들 때 버전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아직 설명을 드리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이 어플을 만들 때 어떤 버전으로 만들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최소 어떤 버전 이상부터 본인의 어플이 실행될 수 있다는 것도 명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멋진 어플을 개발하였다 하더라도 그 걸 다운받아 실행하는 스마트폰의 버전이 맞지 않으면 그 어플은 성공할 수 없겠죠. 현재 국내 스마트폰의 버전별 분포도는 안드로이드 디벨로퍼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유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 버전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2012.09.27 현재 아직도 진저브레드가 가장 많네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 http://developer.android.com

위사이트에서 About Android -> DashBoards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메뉴가 바뀌더라도 위 메뉴를 찾아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프로그래밍 개발 영역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 안드로이드 앱 개발 (Android App)

 - 앱(App)는 어플리케이션의 줄임말로서 특정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상에서 실행되는 각종 편의/ 생산 프로그램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흔히 프로그램을 깐다/ 설치한다. 라는 표현을 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합니다.  앱이나 어플이나 같은 말이지요.

   ex) 지하철 노선도 보기, 가계부 어플, 일정관리 어플 등등..

 

2. 안드로이드 웹 개발(Web)

 - 웹(Web)은 모두 아시다 시피 인터넷과 연관된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들이 지금 사용하시는 컴퓨터에서 네이버 홈페이지를 열어보시면 보이는 구조가 있을 겁니다. 뭐. 검색창보이고 메인광고 보이고 기사들 보이고 그 밑으로 쭉~ 이런저런 내용들.. 그런데 이 화면을 여러분의 조그만 스마트 폰 화면으로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쓰는 모니터는 대부분 17인치 이상이실텐테 이 화면을 4인치짜리로 본다면.. 눈이 아플정도로 작은 글씨와 이미지로 보이겠죠. 이러면 누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작은 스마트폰의 환경에 적합한 구성으로 화면을 구성(UI/UX라고 합니다.)시켜서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안드로이드 웹 개발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스마트 폰에서 네이버 접속하면 화면구성이 다르죠? 그렇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ex) PC환경의 네이버 : www.naver.com         Mobile환경에서의 네이버 : m.naver.com 

 

3.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 사실 앱 개발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

 - 이건 제가 임의로 구분한건데요. 사실 게임 개발은 어차피 앱 개발에 포함되는 용어입니다. 단지 제가 강좌로 소개하려는 내용이 일반 어플은 제외하고 게임 개발만을 목적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나눈겁니다.(-_-). 일반 어플 개발과 다소 차이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간단한 앱 개발은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위젯(Widget 강좌에서 설명)을 많이 사용하지만 게임 개발은 위젯을 잘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프로그램 코드상으로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한다는 것이 일반 앱 개발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제 강좌는 다른 안드로이드 강좌와 다르게 위젯은 별로 설명하지 않고 코드의 설명을 위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위젯에 대한 학습은 다른 강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 앵그리 버드, 룰더 스카이 등등....

 

위 게임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마켓에 괜찮은 게임 하나 올려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합시다.

혹시 아나요. 앵그리 버드 처럼 대박 게임 하나 만들 수 있을지....^ ^

 게임은 화려한 프로그래밍 기법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주 단순한 게임이라도 중독성 강한 게임은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웬만한 캐주얼 게임은 그렇게 화려한 기법을 사용하지 않으니 여러분도 미리 할 수 있다 없다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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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제 네이버블로그에 있던 내용을 재 포스트한 것입니다.

- 추후 여유가 있을 때 수정할 부분들은 수정할 예정입니다.


 본 강좌는 간단한 게임 어플 예제를 학습하여 안드로이드 어플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좀 거창하게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 제작" 이라고 했지만 전문게임제작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은 아니고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이용한 캐주얼 게임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의 성공적인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어플개발의 전망은 상당히 좋아졌죠. 물론 상당한 인력들이 양성되면서 현재 어플 개발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경쟁력은 초기보다 약해졌지만 여전히 상당 수의 업체에서 모바일 어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1인 창조기업이 가능해 졌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가장 효용성이 좋은 skill은 어플 개발 능력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 폰의 운용체제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삼성, LG등 가장 많은 기종이 선택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달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ios,  MS사의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윈도우7, 그 밖에 여러종류의 운영체제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죠.

 

1.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운영체제 개발사 : 구글
스마트폰 제조사 :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롤라, 구글, HTC 등

적용 사례 :  갤럭시(삼성), 옵티머스(LG), 모토로이(모토롤라), 디자이어(HTC) 등

 

2. 애플 iOS 운영체제 


 

 

운영체제 개발사 : 애플
스마트폰 제조사 : 애플

적용 사례 : 애플 아이팟, 아이폰3Gs, 아이폰4

3. 윈도우폰 운영체제

 


 

 

운영체제 개발사 :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제조사 :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적용사례 : 옴니아7 시리즈(삼성), 옵티머스7(LG), HD7(HTC) 등

[네이버 캐스트 인용]

 

 각각의 운영체제마다 개발 언어를 달리 두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자바, 아이폰은 Object-C, 윈도우폰은 C#.

개발자로서는 참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죠. 그 중 아이폰 개발을 위해서는 맥킨토시 PC가 필요하죠. -_-;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여러분들도 저처럼 윈도우 PC를 쓰고 계시겠죠. 그렇다고 비싼돈을 들여 맥 PC를 살수도 없고요...

 

뭐. 이런저런 핑계에서 비롯되었지만 현 상황에서 우리가 접급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겠죠. 다행이 안드로이드 쪽의 어플 개발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나중에 개발한 어플을 마켓에 등록할 때도 아이폰보다 저렴한 돈으로 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다소 "강요에 의한 최선의 선택(?)"으로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본 강좌는 안드로이드 어플개발업체로 취업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분에게도 도움이 되고 개인이 1인 또는 소규모의 개발 회사를 창업해서 어플 개발자가 되기위한 분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물론 거창하게 개발회사 창업이라고 했지만 안정적으로 다니는 회사를 박차고 나와서 사업을 하거나 취업도 하지않고 방구석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있을 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겠습니다. 본 강좌를 쓰고있는 본인 또한 현재 프로그래밍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는 한 사람의 직장인입니다. 다행히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것이 단순히 PC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공간없이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본 강좌는 프로그램을 처음 다루어 보시는 분에 맞추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바를 잘은 못하더라도 한번 학습한 적인 있거나 자바가 아니더라도 C계열의 언어를 한번이라도 학습한 적인 있으신 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자바의 기본 문법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하면서 강좌를 진행하지는 못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을 위해서 자바 능력은 어쩔 수 없는 필수 조건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자바의 모든 문법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소 안타까운 것이 프로그램 언어를 열심히 배우고 나서 본인이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고 느끼는 학생을 보는 겁니다. 물론 몇개월 배웠다고 자바를 실무경력자들 만큼 잘하기는 어렵죠. 하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했고 회사에 입사할 때 화려한 기술을 가지고 입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바의 문법을 열심히 배웠다고 실무 바로 적용할수 있는 센스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쉽게 말해 덧셈을 열심히 배워서 더하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구구단을 열심히 배워서 구구단을 익힌 사람에게 갑자기 100자리의 곱셈을 하라고 하면 덧셈도 알고 구구단도 알고있지만 정작 둘을 이용해서 곱셈을 하지 못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에게 곱셈의 원리를 알려주고 연습하면 수월하게 100자리의 곱셈을 하고 나아가 알려주지 않아도 10000자리의 곱셈도 할 수 있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구구단이나 덧셈을 완전히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곱셈의 원리를 배우면서 구구단이 잘 기억나지 않으면 그 때 다시 보면 됩니다. 구구단을 완전히 외울때까지  곱셈 공부를 시작하지 않으면 점점 시간은 길어지고 정작 하고자 하는 곱셈은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게 됩니다.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문법을 익히고 나면 이 많은( 전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문법들을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사실 내가 얼마나 익히고 있는지도 반신반의죠..

 

 저도 안드로이드를 처음 시작할 때 자바의 모든 문법을 잘 쓰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을 하다보니 자주 쓰는 자바의 문법이 있고 오히려 자바를 학습할 때 그렇게 이해되지 않던 영역이 번쩍! 하면서 이해됐던 경험도 있습니다.

 

 자!! 좀 장황하게 설명드렸는데 결론은 프로그래밍 언어(가급적 Java)를 학습한 적인 있다면 우선 안드로이드를 시작하면서 필요한 자바 문법이 있다면 그 때 그때 찾아가면서 학습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저는 여러분들이 매우 미약하게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강좌를 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미약하게는 적어도 기본 제어문이나 연산자는 별도의 설명없이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는 자신없네요.(-_-);

 

참고 : 저도 회사원이다 보니 다음 강좌를 언제 쓸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 제 강좌의 주요 예제는 "안드로이드 사이드"의 [게임개발]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www.android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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